9/24(금) 일일시황

1. 전 거래일(9월 23일) 서울환시

□ 달러/원 환율 거래 동향

거래지표		전일 比	장중동향
시가	1,183.00	+8.00	- 달러/원 환율은 국내 추석연휴기간 중 中 헝다사태와 매파적인 美 FOMC 결과 여파로 장 초반에 80원대에서 갭업 개장하여 연고점을 갱신하였으나 중국 증시 강세 등으로 심리가 진정되면서 빠르게 상승폭을 축소함. - 글로벌 금융시장의 이목은 中 헝다그룹의 파산 가능성 여부에 집중되었으나 위안화 표시 채권 이자를 지급하겠다고 밝히면서 시장 불안은 빠르게 안정됨. -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으나 글로벌 달러 인덱스가 장중에 하락하여 93.2선까지 레벨을 낮추자 달러/원 환율도 장중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며 전거래일 종가 대비 0.5원 상승한 1,175.50원에 장을 마감함. - 가중평균거래환율(MAR) : 1,181.70원 - 거래량 : 약 91.2억불
고가	1,186.40
저가	1,175.50
종가	1,175.50	+0.50

□ 아시아 증시 지표

주가지수		전일 比
韓 코스피	3,127.58	▼ 0.41%
韓 코스닥	1,036.26	▼ 0.94%
日 닛케이	29,639.40	▼ 0.67%
中 상해종합	3,642.22	▲ 0.38%

□ 전일 주요 뉴스

○ "헝다, 4개 그룹으로 쪼개질 것…존재하지 않게 될 수 있다" (CNBC)

- CNBC는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통화정책위원을 지낸 칭화대 교수의 발언을 인용,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그룹이 4개의 주요 그룹으로 쪼개질 수 있다고 보도했음.

- 다만, 리 교수는 헝다의 채무 불이행이 중국 금융 시스템에 미칠 영향은 적을 것으로 바라봤음. 헝다그룹의 부채로 만들어진 파생 상품이 없기 때문.

※ 9/23 0시 기준,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: 1,716명 (국내: 1,698명)

2. 뉴욕환시

□ 거래동향

환시		美 국채금리		증시		스왑/리보/유가
EUR/USD	1.17420 (▲ 0.40%)	2Y	0.263% (▲ 2.1bp)	DOW	34,764.82 (▲ 1.48%)	CRS 3Y Mid	0.730% (▼ 0.045%p)
USD/JPY	110.280 (▲ 0.46%)	10Y	1.407% (▲ 9.6bp)	S&P	4,448.98 (▲ 1.21%)	Libor 3M	0.13% (-%p)
달러인덱스	93.076 (▼ 0.38%)	30Y	1.922% (▲ 10.0bp)	NASDAQ	15,052.24 (▲ 1.04%)	WTI (10月물)	73.30 (▲ 1.48%)
장중동향
- 환시 : 글로벌 달러화는 매파적 美 FOMC 결과에도 불구하고 위험선호 심리 회복되며 혼조세로 마감 - 美 10Y 국채금리 : 美 FOMC 결과를 뒤늦게 반영하며 상승 마감 - 증시 : 中 헝다 그룹 관련 우려가 진정되며 상승 마감 - 유가 :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계속되며 상승 마감

□ 주요 뉴스

○ 바이든 행정부, 9월 30일 연방정부 셧다운 대비 (연합인포맥스)

- 바이든 행정부가 오는 9월30일 자금 고갈에 따른 연방정부의 셧다운 가능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. 9월 30일에 정부 자금지원 기한이 만료되면 셧다운(정부 일시 폐쇄)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큼.

- 이번 주 초 민주당 하원은 정부 자금지원, 부채한도 유예, 재난 구호 등의 임시지출 법안을 통과시켰지만, 공화당은 부채한도 상향을 막겠다는 입장으로, 부채한도를 제외하면 셧다운을 피할 수 있는 임시지출 법안을 지지하겠다고 밝혔음.

□ 서울환시 거래전망

○ NDF 달러∙원 최종호가 : 1,175.40 (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0.65원↓)

○ 금일 달러/원 환율은 中 헝다그룹 관련 이슈를 따라 1,170원대 중반에서 개장하여 주말을 앞두고 눈치보기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