9/17(금) 일일시황

□ 달러/원 환율 거래 동향

거래지표		전일 比	장중동향
시가	1,166.50	△4.00	- 달러/원 환율은 간밤 달러화 약세에 1,160원대 중반으로 하락 개장함. 1,166원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으나 코스피의 하락폭이 커지면서 환율도 낙폭을 지속적으로 축소함. - 중국의 부동산 재벌인 ‘헝다 그룹’의 파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달러화 등의 안전자산이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으며, 위안화와 원화 등 이머징 통화는 약세를 시현함. - 외국인이 연휴를 앞두고 1조원이 넘는 선물 순매도를 하며 시장에 부담을 주었고, 달러/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 대비 1.3원 상승한 1,171.80원에 장을 마감함. - 가중평균거래환율(MAR) : 1,169.10원 - 거래량 : 약 86.4억불
고가	1,171.90
저가	1,166.00
종가	1,171.80	+1.30

□ 아시아 증시 지표

주가지수		전일 比
韓 코스피	3,130.09	▼ 0.74%
韓 코스닥	1,039.43	▼ 0.32%
日 닛케이	30,323.34	▼ 0.62%
中 상해종합	3,607.09	▼ 1.34%

□ 전일 주요 뉴스

○ 막막한 中 소매지표 전망…"지준율 인하 가능성" (SCMP)

- 중국의 소매 판매 지표 전망에 먹구름이 드리운 가운데 지급준비율이 인하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SCMP가 15일 보도했음.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 8월 소매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.5% 증가했는데, 이는 전월치 8.5% 증가, 시장예상치 6.3% 증가를 대폭 하회한 것.

- 코메르츠방크는 소비지출의 충격이 얼마나 클지 추산하기 매우 어렵다면서 4분기에는 중국인민은행이 지준율을 5bp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음.

※ 9/16 0시 기준,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: 1,943명 (국내: 1,921명)

2. 뉴욕환시

□ 거래동향

환시		美 국채금리		증시		스왑/리보/유가
EUR/USD	1.17680 (▼ 0.42%)	2Y	0.221% (▲ 0.4bp)	DOW	34,751.32 (▼ 0.18%)	CRS 3Y Mid	0.785% (▲ 0.010%p)
USD/JPY	109.700 (▲ 0.29%)	10Y	1.333% (▲ 2.6bp)	S&P	4,473.75 (▼ 0.16%)	Libor 3M	0.12% (-%p)
달러인덱스	92.848 (▲ 0.40%)	30Y	1.883% (▲ 1.4bp)	NASDAQ	15,181.92 (▲ 0.13%)	WTI (10月물)	72.61 (-%)
장중동향
- 환시 : 글로벌 달러화는 美 경제지표 호조와 국채금리 상승에 힘입어 강세 마감 - 美 10Y 국채금리 : 美 소매지표의 예상 밖 호조와 FOMC에서의 테이퍼링 시그널 기대에 상승 마감 - 증시 : 美 경제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지수 별로 혼조세로 마감 - 유가 : 공급 우려가 지속되며 전날과 동일한 수준에 보합 마감

□ 주요 뉴스

○ 씨티 "소매판매, 델타 변이 우려에도 높은 수준…내수 탄탄 시사" (다우존스)

- 16일(현지시간) 다우존스에 따르면 美 상무부는 8월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0.7% 증가했다고 발표했으며, 이것은 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0.8% 감소를 웃돈 수치임.

- 씨티의 이코노미스트는 8월 소매판매가 바이러스 재확산이 수요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증거를 거의 제공하지 못했다며, 식당 지출은 거의 변화가 없었으나 팬데믹 이전 수준과 비교할 때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말했음.

- 그는 "이미 소비지출이 높아진 상황이라 계속 강한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기대하진 않지만, 8월 수치의 예상외 증가는 여전히 내수가 강하다는 점을 뒷받침하는 신호다"라고 덧붙였음.

□ 서울환시 거래전망

○ NDF 달러∙원 최종호가 : 1,176.00 (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3.60원↑)

○ 금일 달러/원 환율은 美 경제지표 호조와 국채금리 상승에 따른 전방위적 달러 강세 영향으로 1,170원대 중반으로 상승하여 등락할 것으로 전망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