9/14(화) 일일시황

1. 전 거래일(9월 13일) 서울환시

□ 달러/원 환율 거래 동향

거래지표		전일 比	장중동향
시가	1,170.60	+1.50	- 달러/원 환율은 인플레이션 우려가 촉발한 글로벌 달러화 강세에 연동되어 장초부터 상승 개장함. - 추석 연휴 전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됐던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은 수급상 많지 않았고, 역외 포지션 플레이어들의 숏커버 물량과 결제수요가 장중 꾸준히 유입되며 환율을 끌어올림. - 코스피 지수는 견조했으나 코스닥에서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졌으며, 달러/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 대비 6.9원 상승한 1,176.00원에 장을 마감함. - 가중평균거래환율(MAR) : 1,174.30원 - 거래량 : 약 101.6억불
고가	1,177.00
저가	1,170.60
종가	1,176.00	+6.90

□ 아시아 증시 지표

주가지수		전일 比
韓 코스피	3,127.86	▲ 0.07%
韓 코스닥	1,026.34	▼ 1.11%
日 닛케이	30,447.37	▲ 0.22%
中 상해종합	3,715.37	▲ 0.33%

□ 전일 주요 뉴스

○ 수출 '피크아웃' 오나…中 경기둔화에 반도체 우려 (연합인포맥스)

- 9월 들어 10일까지 반도체 수출이 8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가운데 중국의 제조업 경기둔화가 우리나라의 수출 증가세에 최대 리스크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됨. 수출경기의 피크 아웃(고점 통과)에 대한 신호가 점점 강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음.

- 전문가들은 중국의 제조업 경기둔화가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으며, 한국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반도체의 경우 중국 제조업 부진이 지속되면 모멘텀 둔화가 불가피하다고 덧붙였음.

※ 9/13 0시 기준,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: 1,433명 (국내: 1,409명)

2. 뉴욕환시

□ 거래동향

환시		美 국채금리		증시		스왑/리보/유가
EUR/USD	1.18075 (▼ 0.06%)	2Y	0.217% (-bp)	DOW	34,869.63 (▲ 0.76%)	CRS 3Y Mid	0.790% (▼ 0.02%p)
USD/JPY	110.010 (▲ 0.14%)	10Y	1.325% (▼ 0.1bp)	S&P	4,468.73 (▲ 0.23%)	Libor 3M	0.12% (-%p)
달러인덱스	92.647 (▲ 0.03%)	30Y	1.906% (▼ 2.8bp)	NASDAQ	15,105.58 (▼ 0.07%)	WTI (10月물)	70.45 (▲ 1.1%)
장중동향
- 환시 : 글로벌 달러화는 특별한 재료없이 등락하며 보합권을 유지함 - 美 10Y 국채금리 : 美 8월 CPI 발표를 대기하며 혼조세로 마감 - 증시 : 경제지표 발표를 대기하며 최근 이어진 하락세에서 반등 마감 - 유가 : 멕시코만 원유 정제시설 가동 재개가 지연되며 공급 우려에 상승 마감

□ 주요 뉴스

○ BOA "겨울 한파 예상보다 강하면 유가 100달러 도달 가능" (마켓워치)

- 3일(현지시간) 마켓워치 등 외신들에 따르면 프란시스코 블랜치 BOA 애널리스트는 한파가 예상보다 강할 경우 내년 초 어느 시점에 유가가 1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상했음.

- 애널리스트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석유수출국기구(OPEC+) 산유국의 증산이 수요 개선으로 상쇄됐다며 "때때로 일어나는 유가 전쟁에도 OPEC+는 역사적으로 그랬던 것처럼 유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다시 행동하고 있다"고 말했음.

- 그러나 그는 천연가스 등 다른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면서 추운 날씨가 유가를 상승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 몇 달간 원유시장이 공급 부족을 겪을 것이며 이에 따라 연말에 유가가 추가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임.

□ 서울환시 거래전망

○ NDF 달러∙원 최종호가 : 1,174.00 (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2.60원↓)

○ 금일 달러/원 환율은 전일 상승폭을 일부 되돌리며 1,170원대 초중반에서 개장 후 등락할 것으로 전망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