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1/4(금) 일일시황

1. 전 거래일(11월 3일) 서울환시

□ 달러/원 환율 거래 동향

시가	고가	저가	종가
1,425.30	1,428.30	1,418.00	1,423.80 (전일比 6.40원↑)
장중동향
- 달러/원 환율은 매파적인 美 FOMC 결과를 소화하면서 상승세를 보임. 美 연준이 시장의 기대와 달리 정책전환(피벗) 가능성을 일축한 것에 영향을 크게 받았으며, 달러/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6.40원 상승한 1,423.80원에 장을 마감함. - 가중평균거래환율(MAR) : 1,422.10원 - 거래량 : 약 75억불

※ 11/3 기준, 韓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: 46,896명(국내: 46,841명)

□ 아시아 증시 지표

주가지수		전일 比
韓 코스피	2,329.17	▼ 0.33%
韓 코스닥	694.13	▼ 0.46%
日 닛케이	27,663.39	-% (휴장)
中 상해종합	2,997.81	▼ 0.19%

2. 뉴욕환시

□ 거래동향

환시		美 국채금리		증시		스왑/Libor/유가
EUR/USD	0.97520 (▼ 0.78%)	2Y	4.720% (▲ 15.9bp)	DOW	32,001.25 (▼ 0.46%)	CRS 3Y Mid	3.660% (▲ 0.040%p)
USD/JPY	148.230 (▲ 0.32%)	10Y	4.123% (▲ 6.8bp)	S&P	3,719.89 (▼ 1.06%)	Libor 3M	4.53% (▲ 0.02%p)
달러인덱스	111.997 (▼ 0.01%)	30Y	4.148% (▲ 2.5bp)	NASDAQ	10,342.94 (▼ 1.73%)	WTI (12月물)	88.17 (▼ 2.0%)
장중동향
- 환시 : 달러화는 美 연준의 매파적인 통화정책 행보 예상 강화에 상승 마감 - 美 10Y 국채금리 : 美 FOMC에서 확인된 기준금리 추가 상승 시사에 상승 마감 - 증시 : 매파적인 美 FOMC 결과를 소화하며 하락 마감 - 유가 : 달러화 강세와 각국 중앙은행들의 공격적인 통화긴축 전망에 하락 마감

□ 주요 뉴스

○ 잉글랜드은행, 75bp 금리인상…1989년 이후 최대폭 (연합인포맥스)

- 잉글랜드중앙은행(BOE)이 기준금리를 75bp 인상했음. 美 연준이 기준금리를 75bp 인상하며 자이언트 스텝을 밟은 지 하루 뒤 영국도 금리 인상 폭을 확대했음.

- BOE는 3일(현지시간) 통화정책위원회(MPC) 이후 발표한 성명에서 기준금리를 연 2.25%에서 3%로 상향한다고 말했음. 영국의 기준 금리는 2008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으며, 이날 금리 인상 폭은 WSJ이 집계한 시장의 예상과 일치함. BOE는 지난 8월과 9월에 50bp 금리 인상을 단행한 후 금리 인상 폭을 75bp로 확대했음.

- 이날 금리 인상 폭은 1989년 이후 최대로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이같이 큰 폭의 금리 인상에 나선 것으로 풀이됨. BOE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날까지 8회 연속 금리를 인상했음.

-  BOE가 기준 금리의 고점이 금융시장의 가격에 반영된 것보다 더 낮을 것으로 예상하는 구체적인 가이던스가 나오고, 침체가 장기화할 것이라는 우려에 파운드화 가치는 크게 밀렸음. BOE는 영국 경제가 매우 도전적인 전망에 직면하고 있다며, "장기간 침체가 예상되고 소비자물가지수(CPI)는 단기적으로 10%를 웃도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"으로 예상했음.

□ 서울환시 거래전망

○ NDF 달러∙원 최종호가 : 1,424.50 (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0.80원↑)

○ 금일 달러/원 환율은 美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강도가 재차 부각된 영향으로 1,420원대에서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