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1/3(목) 일일시황 & 美 11月 FOMC Summary

1. 전 거래일(11월 2일) 서울환시

□ 달러/원 환율 거래 동향

시가	고가	저가	종가
1,420.00	1,421.00	1,416.20	1,417.40 (전일比 0.20원↑)
장중동향
- 달러/원 환율은 美 FOMC 결과를 앞두고 이벤트 대기 장세가 이어짐. 전반적으로 거래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 보합권을 전후로 하여 수급이 소화되는 양상을 보임. 개장 후 북한의 군사적 도발이 이어졌으나 반복되었던 이벤트였던탓에 환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으며, 달러/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0.20원 상승한 1,417.40원에 장을 마감함. - 가중평균거래환율(MAR) : 1,418.00원 - 거래량 : 약 70억불

※ 11/2 기준, 韓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: 54,766명(국내: 54,688명)

□ 아시아 증시 지표

주가지수		전일 比
韓 코스피	2,336.87	▲ 0.07%
韓 코스닥	697.37	▼ 0.38%
日 닛케이	27,663.39	▼ 0.06%
中 상해종합	3,003.37	▲ 1.15%

2. 뉴욕환시

□ 거래동향

환시		美 국채금리		증시		스왑/Libor/유가
EUR/USD	0.98286 (▼ 0.50%)	2Y	4.561% (▲ 2.5bp)	DOW	32,147.76 (▼ 1.55%)	CRS 3Y Mid	3.620% (▲ 0.025%p)
USD/JPY	147.756 (▼ 0.26%)	10Y	4.103% (▲ 5.9bp)	S&P	3,759.69 (▼ 2.50%)	Libor 3M	4.51% (▲ 0.05%p)
달러인덱스	112.004 (▲ 0.43%)	30Y	4.123% (▼ 0.2bp)	NASDAQ	10,524.80 (▼ 3.36%)	WTI (12月물)	90.00 (▲ 1.8%)
장중동향
- 환시 : 달러화는 美 FOMC 결과가 시장 예상대비 매파적이었던 영향으로 상승 마감 - 美 10Y 국채금리 : 美 FOMC에서 확인된 강한 통화 긴축 신호에 상승 마감 - 증시 : 美 FOMC 결과가 시장 예상보다 매파적으로 해석되며 큰 폭으로 하락 마감 - 유가 : 美 원유재고가 시장 예상대비 크게 줄어든 영향으로 상승 마감

□ 주요 뉴스

○ 美 11月 FOMC(연방공개시장위원회) Summary

- 시장 예상대로 美 연준은 이번에 기준금리를 75bp 인상함. (3.75%~4.00%)

- 하지만, 후반부에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시장에 다소 충격을 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음.

<파월 美 연준의장의 기자회견 주요내용> “Higher for Longer” - ‘충분한 긴축’의 판단은 물가 둔화의 분명한 증거/데이터가 필요. - 인플레이션을 충분히 낮추려면 추세 이하의 성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음. - 기준금리 인상을 그간 강하고 빠르게 인상해왔지만, 지나친 수준은 아니었음. - 금리레벨은 이제 제약적인 영역에 진입함. - 최종 기준금리 레벨(terminal rate)까지는 아직 갈 길이 먼 상황. 기준금리 인상 중단 논의는 시기상조. - 고용은 매우 강력하고, 가계재정 건정성도 준수함. 아직 고용시장 둔화 포착 못함. - 세계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美 경제는 강력하며 높은 물가수준이 이어지고 있음. - 지나치게 소극적인 행동보다는 지나치게 적극적인 행동이 낫다는 견해를 유지 - 경제 연착륙은 여전히 가능하지만 그 가능성은 낮아지고 있음. 기준금리 인상이 종료되더라도 그 수준에서 한동안 유지될 것이기 때문.

- 위 내용을 통해 시장이 예상해 온 terminal rate는 4.50%~4.75%에서 상향될 것으로 판단됨.

- 상향된 최종금리 레벨은 12月 FOMC를 통해 구체화 될 것으로 보임.

- 시장의 정책전환 기대(Fed pivot)은 시기상조란 점을 확실히 하였기에 강달러 추세 지속 전망

□ 서울환시 거래전망

○ NDF 달러∙원 최종호가 : 1,424.80 (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7.55원↑)

○ 금일 달러/원 환율은 시장의 기대보다 매파적으로 해석된 美 FOMC 결과 영향으로 1,420원대에서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