9/8(수) 일일시황

1. 전 거래일(9월 7일) 서울환시

□ 달러/원 환율 거래 동향

거래지표		전일 比	장중동향
시가	1,157.10	+0.60	- 장 초반 달러/원 환율은 美 금융시장 휴장(노동절) 영향으로 방향성 없이 수급에 의해 소폭 상승세로 출발함. - 하락을 시도하였으나 외국인의 국내주식 순매도 확대에 따른 코스피 약세와 결제수요가 유입되며 달러/원 환율은 상승세로 방향을 틀었음. - 1,150원대 후반에서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이 수급상 우위를 보이며 상단을 제한했으며,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 대비 1.3원 상승한 1,157.80원에 장을 마감함. - 가중평균거래환율(MAR) : 1,157.90원 - 거래량 : 약 62.6억불
고가	1,159.50
저가	1,156.10
종가	1,157.80	+1.30

□ 아시아 증시 지표

주가지수		전일 比
韓 코스피	3,187.42	▼ 0.50%
韓 코스닥	1,054.43	▲ 0.14%
日 닛케이	29,916.14	▲ 0.86%
中 상해종합	3,676.59	▲ 1.51%

□ 전일 주요 뉴스

○ 중국, 美 테이퍼링 앞두고 악의적 자본 유출 경고 (SCMP)

- 팡싱하이 증권감독관리위원회(CSRC) 부주석은 지난 5일 자본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역외 자금 유출과 관련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음.

- 앞서 미국이 통화 완화 정책을 펼칠 때는 금리가 낮아져 달러화 가치가 하락했으며 당시 투자자들은 위안화와 같이 더 가치 있는 통화로 몰려온 바 있으나 이제는 반대로 미국이 테이퍼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달러화 가치가 상승해 핫머니 유출이 늘어날 가능성이 커졌다고 SCMP는 지적함.

※ 9/7 0시 기준,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: 1,597명 (국내: 1,563명)

2. 뉴욕환시

□ 거래동향

환시		美 국채금리		증시		스왑/리보/유가
EUR/USD	1.18397 (▼ 0.24%)	2Y	0.208% (▲ 0.1bp)	DOW	35,100.00 (▼ 0.76%)	CRS 3Y Mid	0.780% (▲ 0.030%p)
USD/JPY	110.300 (▲ 0.41%)	10Y	1.370% (▲ 4.4bp)	S&P	4,520.03 (▼ 0.34%)	Libor 3M	0.12% (▲ 0.01%p)
달러인덱스	92.557 (▲ 0.36%)	30Y	1.986% (▲ 4.3bp)	NASDAQ	15,374.33 (▲ 0.07%)	WTI (10月물)	68.35 (▼ 1.4%)
장중동향
- 환시 : 글로벌 달러화는 美 국채금리 상승세에 힘입어 1개월래 최저치 수준에서 반등하여 상승 마감 - 美 10Y 국채금리 : 美 고용지표 부진에도 불구 8일에 있을 10년물 국채 입찰을 앞두고 상승 마감 - 증시 : 美 증시는 코로나19 델타 변이에 따른 우려가 지속되며 지수별로 혼조세로 마감 - 유가 : 경기둔화로 인한 수요 위축 우려로 하락 마감

□ 주요 뉴스

○ 골드만, 美 4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 하향 (CNBC)

- 골드만 삭스가 미국의 4분기 국내총생산(GDP)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6.5%에서 5.5%로 하향했다고 CNBC가 7일(현지시간) 보도했음.

- 골드만 삭스의 로니 워커는 보고서에서 "미래 소비 성장에 대한 장애물은 훨씬 더 높아 보이며 델타 변이가 이미 3분기 성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. 그리고 재정 부양책이 약해지고 있고, 서비스 부문 회복도 더 느려져 중기적으로 역풍이 될 것"이라고 말했음.

- 골드만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올해 4분기에는 추가 실업보험 수당이 만료되는 등 미국의 재정부양책이 소진되고, 팬데믹 회복세 이후 소비 패턴이 변화함에 따라 성장이 둔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.

□ 서울환시 거래전망

○ NDF 달러∙원 최종호가 : 1,162.90 (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4.50원↑)

○ 금일 달러/원 환율은 간밤 美 국채금리 상승에 연동되어 반등한 글로벌 달러화의 영향으로 1,160원대 초중반으로 갭업 출발 후 등락할 것으로 전망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