9/3(금) 일일시황

1. 전 거래일(9월 2일) 서울환시

□ 달러/원 환율 거래 동향

거래지표		전일 比	장중동향
시가	1,156.50	△0.70	- 장 초반 달러/원 환율은 간밤에 발표된 美 민간 고용지표 부진에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자 소폭 하락 출발했으나 반등하며 1,160원 위로 상승함. - 코스피지수가 외국인들의 4천억원 가량 순매도세에 1% 가량 하락하며 환율에 상승 압력을 가했고, 수급상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며 하단을 지지함. - 우정사업본부가 카카오뱅크 지분 1조원 가량을 블록딜로 매각했고, 그 중 80%가량을 외국인이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장중 대규모 달러 매도 물량은 관측되지 않았음. -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 대비 4.3원 상승한 1,161.50원에 장을 마감함. - 거래량 : 약 60.6억불
고가	1,162.30
저가	1,155.50
종가	1,161.50	+4.30

□ 아시아 증시 지표

주가지수		전일 比
韓 코스피	3,175.85	▼ 0.24%
韓 코스닥	1,047.19	▲ 0.12%
日 닛케이	28,543.51	▲ 0.33%
中 상해종합	3,597.04	▲ 0.84%

□ 전일 주요 뉴스

○ 한은 "3~4분기 평균 0.6% 성장하면 올해 4% 성장 가능" (연합인포맥스)

- 신승철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국민계정부장은 2일 '2021년 2분기 국민소득(잠정)' 기자설명회에서 올해 2분기 GDP 증가율이 속보치 대비 0.1%포인트 상향 조정됐다며, 남은 3분기와 4분기에 0.6% 정도씩만 성장해도 올해 4.0% 성장이 가능하다고 평가했음.

- 그는 "3분기 코로나 재확산이 민간소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지만 저축에서 소비로 이어지는 큰 흐름 자체에 변화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"며 "2분기 총저축률 하락이 향후 소비를 제약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"며 부정적인 전망에 선을 그었음.

※ 9/2 0시 기준,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: 1,961명 (국내: 1,927명)

2. 뉴욕환시

□ 거래동향

환시		美 국채금리		증시		스왑/리보/유가
EUR/USD	1.18741 (▲ 0.29%)	2Y	0.208% (▼ 0.7bp)	DOW	35,443.82 (▲ 0.37%)	CRS 3Y Mid	0.730% (▲ 0.020%p)
USD/JPY	109.950 (▼ 0.06%)	10Y	1.296% (▼ 0.6bp)	S&P	4,536.95 (▲ 0.28%)	Libor 3M	0.12% (-%p)
달러인덱스	92.218 (▼ 0.31%)	30Y	1.907% (▼ 1.7bp)	NASDAQ	15,331.18 (▲ 0.14%)	WTI (10月물)	69.99 (▲ 2.0%)
장중동향
- 환시 : 달러화는 美 8월 비농업부문 고용보고서 발표를 하루 앞두고 약세로 마감 - 美 10Y 국채금리 : 美 8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커지면서 소폭 하락세로 마감 - 증시 : 美 주간실업보험청구자수가 팬더믹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사상 최고치 경신 마감 - 유가 : OPEC+의 정책 유지에 따른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가중되며 상승 마감

□ 주요 뉴스

○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 34만명…팬데믹 이후 최저 (연합인포맥스)

- 미 노동부는 2일(현지시간) 지난 8월 28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1.4만명 감소한 34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음. 이는 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34.5만명을 소폭 하회한 것이며, 지난 해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최저 수준을 경신한 수치임.

- 팬더믹 이전까지만 해도 실업보험청구자수는 20만명 전후로 역사적 저점을 유지했으며, 팬더믹 이후의 고점은 610만명 수준이었음.

- PNC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"코로나19 델타 변이가 경제활동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고 있지만 아직 긍정적인 부분이 많다"며 "고용시장이 강하게 회복하고 있고, 특히 최근 몇 달 동안 상당한 개선을 봤다"고 설명했음.

□ 서울환시 거래전망

○ NDF 달러∙원 최종호가 : 1,158.75 (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3.25원↓)

○ 금일 달러/원 환율은 소폭 하락 출발 후 1,15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됨. 오늘 밤 美 8월 고용보고서 발표 대기 모드에 진입하여 변동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임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