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전 거래일(1월 16일) 서울환시
□ 달러/원 환율 거래 동향
시가 | 고가 | 저가 | 종가 |
1,238.00 | 1,239.40 | 1,231.70 | 1,235.30 (전일比 6.00원↓) |
장중동향 | |||
- 달러/원 환율은 역외에서의 달러 매도세가 이어지며 하락 마감함. 개장과 함께 1,240원을 하회한 환율은 작년 6월 초 이후 처음으로 101선 아래로 하락한 달러인덱스 영향으로 1,230원 초반까지 낙폭을 확대함. 하지만, 장중 수입업체의 결제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며 추가 하락은 제한되었으며, 달러/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6.00원 하락한 1,235.30원에 장을 마감함. - 가중평균거래환율(MAR) : 1,234.00원 - 거래량 : 약 93억불 |
※ 1/16 기준, 韓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: 14,144명(국내: 14,080명)
□ 아시아 증시 지표
주가지수 | 전일 比 | |
韓 코스피 | 2,399.86 | ▲ 0.58% |
韓 코스닥 | 716.89 | ▲ 0.71% |
日 닛케이 | 25,822.32 | ▼ 1.14% |
中 상해종합 | 3,227.59 | ▲ 1.01% |
2. 뉴욕시장
□ 거래동향
환시 | 美 국채금리 | 증시 | 스왑/Libor/유가 | ||||
EUR/USD | 1.08310 (▼ 0.07%) |
2Y | 4.219% (휴장) |
DOW | 34,302.61 (휴장) |
CRS 3Y Mid |
3.26% (▲ 0.02%p) |
USD/JPY | 127.887 (▲ 0.56%) |
10Y | 3.507% (휴장) |
S&P | 3,999.09 (휴장) |
Libor 3M | 4.79% (-%p) |
달러인덱스 | 102.360 (▲ 0.18%) |
30Y | 3.622% (휴장) |
NASDAQ | 11,079.16 (휴장) |
WTI (2月물) |
79.86 (휴장) |
장중동향 | |||||||
- 환시 : 달러화는 美 금융시장 휴장으로 거래량이 감소한 가운데 소폭 반등하며 마감 - 美 10Y 국채금리 : ‘마틴 루터 킹 데이’ 휴장 - 증시 : ‘마틴 루터 킹 데이’ 휴장 - 유가 : ‘마틴 루터 킹 데이’ 휴장 |
□ 주요 뉴스
○ "日 구로다 '라스트 댄스', YCC 폐지하고 ETF 매입 재강화할까" (마켓워치)
-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(BOJ) 총재의 임기가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구로다 총재의 '최종 행보'에 시장의 시선이 쏠리고 있음.
- 16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(닛케이)은 칼럼을 통해 "시장 상황과 맞지 않는 장기금리를 억지로 유지하려는 YCC의 실패가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다"며 구로다 총재가 마지막 카드로 YCC의 폐지와 상장지수펀드(ETF)의 적극적 매입 조치를 선택할 가능성을 제기했음.
- 현재 시장에선 오는 17∼18일 BOJ 금융정책회의에서 정책 수정이 없는 경우, 일본 10년 만기 국채 금리 상한선을 0.75% 정도로 올리는 경우, 상한선을 더 높이거나 없애는 경우 세 가지를 상정하고 있음.
- 채권시장에서는 현재 10년 만기 일본 국채 수익률이 0.5%를 넘어섰음. 하지만 오버나이트 인덱스 스와프(OIS) 시장을 보면 이미 10년물 금리가 1.07% 부근까지 올랐기 때문에 금리 상한선을 0.75%로 올리더라도 상한선이 고착돼 왜곡이 발생함.
- 이 경우 채권 시장 기능 저하를 이유로 엔화는 강세를 나타내고 주가는 하락하게 됨.
- 해당 칼럼은 "상한선을 더 높이거나 없앨 경우 단기적으로 장기금리가 더 심하게 상승해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커질 수 있다"며 "재정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추가적인 금리 상승을 유발할 수 있으며, 채권을 많이 보유한 금융 기관의 손실 증가로 금융 시스템을 뒤흔들 가능성이 커진다"고 설명했음.
- 실제로 지난해 12월 20일 회의 이후 BOJ의 설명과 달리 실질금리가 급등하며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급락했음.
- 칼럼은 "10년물 실질 금리는 12월 19일 -0.55%에서 1월 13일 -0.16%로 0.39%포인트 좁혀졌다"며 "투자자들의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낮아지고 있는 현실을 과소평가할 수는 없다"고 설명했음.
- 이에 따라 구로다 총재의 최종 행보에 '추가 통화 완화' 또한 포함될 가능성도 제기됨.
-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BOJ는 다음날부터 시작되는 금융정책 회의에서 "완화 정책의 부작용을 검토하고 부작용을 줄이며 수용적인 금융 여건을 유지"할 것으로 알려졌음. 즉 점검, 시장금리 왜곡 시정, 투자 및 소비 지원 등 세 가지를 강조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음.
- 칼럼은 "실질금리를 낮추고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주식 등 위험자산을 조작하는 것이 더 효과적"이라며 "이를 염두에 두고 BOJ가 구상할 수 있는 다음 조치는 장기 금리 상한선을 없애고 ETF를 적극적으로 매입하는 것"이라고 덧붙이기도 했음.
- BOJ는 지난 2021년 3월 정책 점검 이후 연간 12조 엔으로 설정된 ETF 매입 상한은 유지했으나 '연간 6조엔 정도로 한다'는 원칙은 없앤 바 있음. 실제로 BOJ는 지난해 ETF를 9차례 사들여 총 6,309억 엔에 그쳤음.
□ 서울환시 거래전망
○ NDF 달러∙원 최종호가 : 1,240.00 (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6.00원↑)
○ 금일 달러/원 환율은 간밤 美 금융시장 휴장과 달러화 상승분을 소화하며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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