9/1(목) 일일시황

1. 전 거래일(8월 31일) 서울환시

□ 달러/원 환율 거래 동향

시가	고가	저가	종가
1,350.00	1,352.30	1,337.60	1,337.60 (전일比 9.10원↓)
장중동향
- 달러/원 환율은 개장과 함께 1,350원을 웃돌며 연고점을 한 차례 경신하였으나 위안화의 반등과 역외에서의 달러 매도 물량이 급격히 유입되며 하락세로 전환됨. 국내 증시에도 월말 윈도우드레싱 성격의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자 하락 압력이 커진 달러/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9.10원 하락한 1,337.60원에 장을 마감함. - 가중평균거래환율(MAR) : 1,345.10원 - 거래량 : 약 99.0억불

※ 8/31 기준, 韓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: 103,961명(국내: 103,581명)

□ 아시아 증시 지표

주가지수		전일 比
韓 코스피	2,472.05	▲ 0.86%
韓 코스닥	807.04	▲ 1.26%
日 닛케이	28,091.53	▼ 0.37%

2. 뉴욕환시

□ 거래동향

환시		美 국채금리		증시		스왑/Libor/유가
EUR/USD	1.00499 (▲ 0.31%)	2Y	3.441% (▼ 1.6bp)	DOW	31,510.43 (▼ 0.88%)	CRS 3Y Mid	3.335% (▼ 0.015%p)
USD/JPY	138.921 (▲ 0.14%)	10Y	3.134% (▲ 2.2bp)	S&P	3,955.00 (▼ 0.78%)	Libor 3M	3.10% (▲ 0.02%p)
달러인덱스	108.701 (▼ 0.09%)	30Y	3.249% (▲ 2.5bp)	NASDAQ	11,816.20 (▼ 0.56%)	WTI (10月물)	89.55 (▼ 2.3%)
장중동향
- 환시 : 달러화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혼조 마감 - 美 10Y 국채금리 : 연준의 긴축이 당초 예상보다 오래갈 것이란 우려에 상승 마감 - 증시 : 연준의 긴축 우려가 시장을 지배하며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 - 유가 :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며 하락 마감

□ 주요 뉴스

○ 클리블랜드 연은 "금리 4% 위로 올려야…내년 인하 예상 안 해" (CNBC)

- 美 연준 고위 인사가 내년 금리 인하 가능성을 또다시 일축했음. 31일(현지시간) CNBC 방송에 따르면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(연은) 총재는 한 연설에서 "연준이 내년에 연방기금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"고 말했음. 메스터 총재는 연방기금금리를 4%보다 높은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고도 말했음.

- 그는 "현재로서 나의 시각은 연방기금금리를 내년 초까지 4%보다 높은 수준으로 올리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것"이라며 "이후 그 수준에서 (금리를) 유지해야 한다"고 말했음. 높은 수준의 금리가 "한동안(some time)" 유지될 것이라고 메스터 총재는 강조했음. 이는 지난주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전일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의 발언과 비슷한 취지의 발언임.

- 메스터 총재는 높은 금리가 경제 성장률을 둔화시킬 것이라고도 말했음. 금리 인상 등으로 미국의 경제 성장률이 2%보다 훨씬 낮은 수준을 나타낼 것이고, 실업률이 오르고 금융시장이 계속해서 변동성을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음. 인플레이션은 올해 5~6% 수준으로 떨어진 후 향후 수년 안에 연준의 목표치에 가까워질 것으로 전망했음.

- 메스터 총재는 "인플레이션이라는 괴물에 대한 승리를 지나치게 빨리 선언하는 것은 실수가 될 것"이라며 "이는 지난 1970년대 가계와 기업에 매우 큰 비용을 지불하게 했던 '스탑-앤-고' 형태의 통화정책으로 우리를 회귀시킬 것"이라고 말했음. 메스터 총재는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(FOMC)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는 인물임.

□ 서울환시 거래전망

○ NDF 달러∙원 최종호가 : 1,342.00 (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5.05원↑)

○ 금일 달러/원 환율은 전일 일시에 가파르게 하락했던 환율에 대한 일부 되돌림성 반발 매수 수급 유입으로 인해 다시 1,340원대로 반등하여 등락할 것으로 전망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