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전 거래일(8월 29일) 서울환시
□ 달러/원 환율 거래 동향
시가 | 고가 | 저가 | 종가 |
1,342.50 | 1,350.80 | 1,342.20 | 1,350.40 (전일比 19.10원↑) |
장중동향 | |||
- 달러/원 환율은 주말 전 잭슨홀 회의에서 파월 美 연준의장이 작심한듯 쏟아낸 매파적 발언의 여진을 이어가며 장중 이렇다 할 조정없이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감. 중국 역외 달러/위안화 또한 2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며 달러/원 환율의 상승에 기름을 부음. 외환 당국 또한 특별한 개입없이 환율 상승을 지켜본 가운데 환율은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,350원선 위로 급등하며 전거래일 종가대비 19.10원 상승한 1,350.40원에 장을 마감함. - 가중평균거래환율(MAR) : 1,347.40원 - 거래량 : 약 68.8억불 |
※ 8/29 기준, 韓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: 43,142명(국내: 42,782명)
□ 아시아 증시 지표
주가지수 | 전일 比 | |
韓 코스피 | 2,426.89 | ▼ 2.18% |
韓 코스닥 | 779.89 | ▼ 2.81% |
日 닛케이 | 27,878.96 | ▼ 2.66% |
中 상해종합 | 3,240.73 | ▲ 0.14% |
2. 뉴욕환시
□ 거래동향
환시 | 美 국채금리 | 증시 | 스왑/Libor/유가 | ||||
EUR/USD | 0.99996 (▲ 0.34%) |
2Y | 3.425% (▲ 1.7bp) |
DOW | 32,098.99 (▼ 0.57%) |
CRS 3Y Mid |
3.365% (▲ 0.015%p) |
USD/JPY | 138.697 (▲ 0.90%) |
10Y | 3.107% (▲ 6.8bp) |
S&P | 4,030.61 (▼ 0.67%) |
Libor 3M | 3.07% (-%p) |
달러인덱스 | 108.787 (▼ 0.03%) |
30Y | 3.245% (▲ 3.7bp) |
NASDAQ | 12,017.67 (▼ 1.02%) |
WTI (10月물) |
97.01 (▲ 4.2%) |
장중동향 | |||||||
- 환시 : 달러화는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 충격을 소화하며 혼조 마감 - 美 10Y 국채금리 : 강한 긴축 경계심이 이어지며 상승 마감 - 증시 : 파월 연준의장 발언 여파로 하락 마감 - 유가 : OPEC 산유국들의 감산 가능성에 계속 집중하며 상승 마감 |
□ 주요 뉴스
○ "연준 거친 발언, 일시적일 수 있다" (WSJ)
- 파월 연준 의장이 잭슨홀 회의에서 제시한 매파성 발언도 일시적인 것일 수 있다고 WSJ이 26일(현지시간) 보도했음. 인플레이션 급등을 주도했던 에너지와 중고차 가격 하락, 초과 재고 해소를 위한 유통업체의 할인 판매, 공급망 제약 완화를 의미하는 컨테이너 운임 하락 등이 근거로 제시됐음.
- 이날 파월 의장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이 준비한 잭슨홀 연례회의에서 1년 전과 전혀 다른 어조로 발언했음. 그는 중앙은행 정책수립자들에 "지금 가장 중요한 관심사는 인플레이션을 우리의 목표인 2%로 되돌려 놓는 것"이라고 말했음. 그는 이것이 금리인상을 요구한다면서 성장둔화와 노동시장 약화는 "가계와 기업에 일부 고통을 가져올 수도 있다"고 말했음.
- 파월 발언은 투자자들에게는 다음 달 금리를 다시 0.75% 올린다는 의미로 다가왔으며 만약 8월 고용보고서가 강한 것으로 나온다면 이는 더욱 확실해질 수 있음. 이후 통화정책회의에서는 좀 더 소폭으로 인상하겠지만 인플레이션이 지속한다고 중앙은행이 생각하는 한 긴축은 계속 유지될 수 있음.
- 상황을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휘발유 가격 하락으로 인플레이션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는 사실임. 이날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연준이 선호하는 개인소비지출(PCE) 지표는 7월 들어 전월 대비 0.1% 하락했음. 전년 동월 대비로는 6.3% 올랐는데 높긴 하지만 6월 6.8%보다는 낮음. 식료품,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PCE 지표는 전월 대비 0.1% 올랐으며, 이는 2020년 11월 이후 가장 소폭으로 오른 것임.
- 앞으로 나올 인플레이션 지표도 긴장을 풀게 할 가능성이 높음. 이달 평균 휘발유 가격 하락 폭은 7월보다 더욱 두드러졌으며, 선물 가격은 지속해서 떨어질 것임을 시사했음.
- WSJ은 연준에 있어 가장 좋은 것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의심의 여지 없이 완화하고 있다는 신호가 부상하는 것이라면서 그렇지 않다면 직접 싸우는 수밖에 없다고 마무리했음.
□ 서울환시 거래전망
○ NDF 달러∙원 최종호가 : 1,345.25 (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4.55원↓)
○ 금일 달러/원 환율은 다소 진정된 글로벌 강달러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연고점인 1,350원 선을 둘러싼 공방이 계속 벌어질 것으로 전망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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