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/9(수) 일일시황

1. 전 거래일(2월 8일) 서울환시

□ 달러/원 환율 거래 동향

거래지표		전일 比	장중동향
시가	1,198.00	△2.70	- 서울환시는 간밤 NDF시장에서의 달러화 약세를  반영하여 전거래일 종가 대비 2.70원 하락한 1,198.00원에 개장함.   - 제한적인 수급 속에 횡보 장세를 이어가던 달러/원 환율은 점심 즈음에 1,196원까지 저점을 낮췄으나 오후에 美 국채금리 상승 및 코스피 하락 전환 등에 반등세를 나타냈으며 장 막판까지 등락폭이 제한된 끝에 전거래일 종가 대비 3.00원 하락한 1,197.70원에 장을 마감함.   - 가중평균거래환율(MAR) : 1,197.80원 - 거래량 : 약 76.3억불
고가	1,199.00
저가	1,196.30
종가	1,197.70	△3.00

□ 아시아 증시 지표

주가지수		전일 比
韓 코스피	2,746.47	▲ 0.05%
韓 코스닥	895.27	▼ 0.46%
日 닛케이	27,284.52	▲ 0.13%
中 상해종합	3,452.63	▲ 0.67%

□ 전거래일 주요 뉴스

○ 김부겸 "국채 발행엔 한계 있어…여야 재원방안 말해달라" (연합인포맥스)

- 김부겸 국무총리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 참석해서 여야의 추가경정예산(추경)안 증액 요구와 관련해 "정부가 국채를 발행하기엔 한계가 있다"고 말했음.

- 그는 "국회에서 지금 나오는 말대로 여야가 35조, 50조 이런 예산은 저희가 그걸 (어떻게) 감당하겠는가"라며 "정부도 예를 들면 어느 정도 여야가 국회에서 큰 틀에서 이렇게 해보자고 제안하면 저희도 검토해서 정부안을 내고 머리를 맞댈 수 있지만, 몇십조 (예산을) 짜내라고 하면 불가한 요구다"라고 어려움을 토로했음. 김 총리는 또 "세출 구조조정을 하더라도 몇십조를 들어내는 건 예산을 짤 때 비전 없이 주먹구구로 했다는 꼴 밖에 안된다"고 말했음.

※ 2/8 0시 기준,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: 36,719명 (국내: 36,619명)

2. 뉴욕환시

□ 거래동향

환시		美 국채금리		증시		스왑/Libor/유가
EUR/USD	1.14179 (▼ 0.17%)	2Y	1.341% (▲ 4.9bp)	DOW	35,462.78 (▲ 1.06%)	CRS 3Y Mid	1.740% (▲ 0.025%p)
USD/JPY	115.540 (▲ 0.30%)	10Y	1.956% (▲ 3.7bp)	S&P	4,521.54 (▲ 0.84%)	Libor 3M	0.36% (-%p)
달러인덱스	95.584 (▲ 0.17%)	30Y	2.254% (▲ 3.4bp)	NASDAQ	14,194.46 (▲ 1.28%)	WTI (3月물)	89.36 (▼ 2.2%)
장중동향
- 환시 : 글로벌 달러화는 ECB가 당초 전망보다 매파적일 것이란 우려가 잦아들며 강세 마감 - 美 10Y 국채금리 : 10일에 발표될 美 1월 CPI에 대한 경계심이 고조되며 상승 마감 - 증시 :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가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기업실적에 상승 마감 - 유가 : 이란 핵합의 복원 시의 공급 확대 기대에 따라 하락 마감

□ 주요 뉴스

○ 美 10년물 국채 금리 2% '매직넘버'…증시 변동성 커질 듯 (CNBC)

- 8일(현지시간) CNBC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2%에 육박하면서 주식시장에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되고 있음. 10년물 국채금리가 2%에 도달했던 때는 2019년이 마지막이며, 현재 10년물 국채금리는 1.96% 근방에서 거래되고 있음.

-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데, 금리가 상승한다는 것은 국채 가격이 그만큼 하락했다는 의미로, 美 연준이 지난 팬데믹 기간 동안 처방했던 초완화정책을 되돌리기 시작하면서 국채 가격이 하락하고 있음.

- 한 헤지펀드 매니저는 "매직넘버는 2%라고 느낀다"라고 말하며 증시에 타격을 줄 중요한 심리적 기준선이 2%라고 진단했음.

□ 서울환시 거래전망

○ NDF 달러∙원 최종호가 : 1,197.35 (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1.30원↓)

○ 금일 달러/원 환율은 1,190원대 중후반에서 개장 후 1.96%에 육박하는 美 10년 국채금리 상승세를 반영하여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