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/26(수) 일일시황

1. 전 거래일(1월 25일) 서울환시

□ 달러/원 환율 거래 동향

거래지표		전일 比	장중동향
시가	1,196.00	△0.10	- 달러/원 환율은 간밤 NDF시장에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점을 반영하여 전거래일 종가 대비 0.10원 하락한 1,196.00원에 개장함.   - 장 초반에는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과 외환당국 경계감에 상단이 제한된 채 일시적인 하락세를 보였으나 국내 증시의 낙폭이 크게 확대되고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세가 강해지자 역송금 환전 수요가 유입되며 상승세를 보임. 증시 약세를 토대로 1,200원 돌파를 시도하던 환율은 상단히 막힌 채 전거래일 종가 대비 2.50원 상승한 1,198.60원에 장을 마감함.   - 가중평균거래환율(MAR) : 1,197.80원 - 거래량 : 약 91.2억불
고가	1,199.70
저가	1,195.40
종가	1,198.60	+2.50

□ 아시아 증시 지표

주가지수		전일 比
韓 코스피	2,720.39	▼ 2.56%
韓 코스닥	889.44	▼ 2.84%
日 닛케이	27,131.34	▼ 1.66%
中 상해종합	3,433.06	▼ 2.58%

□ 전거래일 주요 뉴스

○ 외환시장 개장시간 대폭 연장…해외기관 직접참여 허용 (연합인포맥스)

- 정부는 25일 '대외경제정책 추진전략’을 발표했는데, 국내 외환시장의 개장 시간을 대폭 연장하는 안이 포함됨. 아울러 해외 금융기관도 국내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길을 터주기로 함. 장기적으로는 해외 금융기관끼리 역외에서 원화거래를 할 수 있도록 규제자유화도 병행할 계획.

- 이번 조치는 외환시장 개선을 통해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추진하기 위해서임. 현재 국내 외환시장은 정부 인가를 받은 금융기관만 가능하며, 해외 금융기관의 경우 국내에 지점이 있어야 가능함.

- 정부 관계자는 "외환시장 안정 등 국내 영향 최소화도 함께 고려해, 국내외 의견수렴을 거쳐 대안을 마련할 것"이라고 언급함.

※ 1/25 0시 기준,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: 8,571명 (국내: 8,356명)

2. 뉴욕환시

□ 거래동향

환시		美 국채금리		증시		스왑/Libor/유가
EUR/USD	1.13000 (▼ 0.17%)	2Y	1.024% (▲ 5.8bp)	DOW	34,297.73 (▼ 0.19%)	CRS 3Y Mid	1.535% (▲ 0.030%p)
USD/JPY	113.900 (▼ 0.07%)	10Y	1.783% (▲ 3.0bp)	S&P	4,356.45 (▼ 1.22%)	Libor 3M	0.27% (-%p)
달러인덱스	96.966 (▲ 0.04%)	30Y	2.129% (▲ 5.3bp)	NASDAQ	13,539.30 (▼ 2.28%)	WTI (3月물)	85.60 (▲ 2.8%)
장중동향
- 환시 : 글로벌 달러화는 FOMC 재료를 두고 변동성이 커지며 혼조세로 마감 - 美 10Y 국채금리 : FOMC 첫날 긴축 시그널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며 상승 마감 - 증시 : 러-우크라이나 긴장 고조 및 FOMC로 인한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며 하락 마감 - 유가 :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생산 차질 우려가 커지며 상승 마감

□ 주요 뉴스

○ 美 전문가들 "연준, 1월 FOMC에서 3월 금리인상 시그널" (CNBC)

- 25일(현지시간) CNBC에 따르면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美 연준이 이번 1월 FOMC에서 3월 첫 금리 인상 시그널을 주며 추가 긴축 정책을 예고할 것으로 예상했음.

- 뱅크오브아메리카(BofA)의 전략가는 "연준은 이번에 비둘기파적인 목소리를 내지 않을 것"이라며 "연준은 시장이 올해 4회 금리 인상을 가격에 반영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고 말하지 않을 것"이라고 언급했음.

- 그는 이번 회의 성명에서 연준이 2018년 이후 첫 금리 인상이 3월에 열릴 다음 회의 직후 있을 것임을 시사할 것으로 전망했음. 연준이 급등하는 인플레이션에 본격적으로 대응할 의지를 밝힌 만큼 이르면 오는 3월에 금리를 인상할 준비가 돼 있다는 것.

□ 서울환시 거래전망

○ NDF 달러∙원 최종호가 : 1,197.50 (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2.20원↓)

○ 금일 달러/원 환율은 FOMC 결과발표를 하루 앞두고 변동성이 크진 증시 수급에 따라 1,190원대 후반에서 1,200원대 상승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