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2/6(월) 일일시황

1. 전 거래일(12월 3일) 서울환시

□ 달러/원 환율 거래 동향

거래지표		전일 比	장중동향
시가	1,177.50	+1.60	- 달러/원 환율은 나흘 연속 하락한 영향에 따른 기술적 반등 장세가 예상되며 전거래일 종가대비 1.60원 상승한 1,177,50원에 개장함. - 환율은 주중 17원 넘게 급락한 뒤 상승 전환하였으며, 급격한 레벨 하락에 따른 결제수요 유입 및 외국인의 국내주식 순매수 규모 축소 영향을 받음. 수급상 조선업체의 해외수주 등 달러 매도 요인도 있었으나 저가인식성 결제수요가 우위를 나타냈으며, 달러/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4.20원 상승한 1,180.10원에 장을 마감함. - 가중평균거래환율(MAR) : 1,178.60원 - 거래량 : 약 69.7억불
고가	1,180.50
저가	1,176.30
종가	1,180.10	+4.20

□ 아시아 증시 지표

주가지수		전일 比
韓 코스피	2,968.33	▲ 0.78%
韓 코스닥	998.47	▲ 2.15%
日 닛케이	28,029.57	▲ 1.00%
中 상해종합	3,607.43	▲ 0.94%

□ 전거래일 주요 뉴스

○ 디폴트 위기 '헝다' 中 정부에 지원 요청…정부 개입 (WSJ)

- 3일(현지시간)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 정부는 이날 늦게 헝다의 요청으로 헝다의 위험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실무단을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음.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가 디폴트(채무불이행) 위기에 몰리자 중국 정부가 개입에 나선 것.

- 실무단은 회사의 위험관리와 내부 통제를 감독하고 개선할 예정이며,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광둥성 정부의 개입을 지지한다고 밝혔음. 인민은행은 헝다의 위험을 낮추고,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다른 기관 및 지방 정부들과도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음. 지난 몇 달간 헝다의 디폴트 위기는 중국 부동산 시장의 불안으로 이어졌으며, 헝다는 몇 차례 채권 이자 지급을 못 내긴 했으나 유예기간 만료 전에 디폴트 위기를 피해왔음.

※ 12/5 0시 기준,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: 5,128명 (국내: 5,104명)

2. 뉴욕환시

□ 거래동향

환시		美 국채금리		증시		스왑/Libor/유가
EUR/USD	1.13093 (▲ 0.10%)	2Y	0.587% (▼ 2.8bp)	DOW	34,580.08 (▼ 0.17%)	CRS 3Y Mid	1.120% (▲ 0.085%p)
USD/JPY	112.768 (▼ 0.36%)	10Y	1.343% (▼ 9.6bp)	S&P	4,538.43 (▼ 0.84%)	Libor 3M	0.19% (▲ 0.01%p)
달러인덱스	96.146 (▲ 0.01%)	30Y	1.673% (▼ 9.0bp)	NASDAQ	15,085.47 (▼ 1.92%)	WTI (1月물)	66.26 (▼ 0.4%)
장중동향
- 환시 : 글로벌 달러화는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하회한 美 고용지표에 보합 마감 - 美 10Y 국채금리 : 오미크론 변이의 美 확산세가 커지면서 채권 매수가 집중되어 하락 마감 - 증시 : 美 고용지표 부진과 오미크론 변이 확산 충격에 하락 마감 - 유가 :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석유 수요 부진 우려가 지속되어 하락 마감

□ 주요 뉴스

○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"연준, 테이퍼링 가속화하고 싶어할 것" (연합인포맥스)

- 3일(현지시간)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미주리 은행가협회 연설에서 "경제활동이 일반적으로 견조한 상황에서 2021년 미국 인플레이션은 놀라울 정도로 상승했다"면서 "이런 고려사항들은 FOMC가 다가오는 회의에서 부양책 철회 속도를 더 빠르게 할 것을 고려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"고 말했음.

- 그는 "실물경제가 회복되지 않았다면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정당화될 수 있지만, 실질 GDP가 이미 팬데믹 이전 최고치를 넘었고, 더 높게 이동할 예정"이라고 전망했음. 이와 함께 "많은 고용 관련 지표는 타이트한 노동시장 상황을 나타낸다"고 덧붙였음.

- 불러드 총재는 오미크론 변이와 관련해서는 "미국의 공중 보건 상황이나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의미 있는 평가를 하기는 너무 이르다"고 말했음.

□ 서울환시 거래전망

○ NDF 달러∙원 최종호가 : 1,184.20 (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3.55원↑)

○ 금일 달러/원 환율은 주말에 재점화된 中 헝다그룹 디폴트 임박 소식에 안전자산 선호가 되살아나며 1,180원대 중후반 개장 후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