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2/7(화) 일일시황

1. 전 거래일(12월 6일) 서울환시

□ 달러/원 환율 거래 동향

거래지표		전일 比	장중동향
시가	1,184.00	+3.90	- 달러/원 환율은 주말동안 조성된 위험회피 분위기에 따라 1,184원에 상승 개장 후 86원대까지 상승폭을 확대함. - 1,190원대로 상승을 시도하는듯 했던 달러/원 환율은 장중에 코스피 지수가 상승 반전하면서 상승 탄력이 둔화되었으며 차츰 하락세를 이어감. 헝다그룹 디폴트 우려 이슈는 장중 수급에 크게 영향을 주진 못했으며,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2.90원 상승한 1,183.00원에 장을 마감함. - 가중평균거래환율(MAR) : 1,183.70원 - 거래량 : 약 62.5억불
고가	1,186.10
저가	1,181.10
종가	1,183.00	+2.90

□ 아시아 증시 지표

주가지수		전일 比
韓 코스피	2,973.25	▲ 0.17%
韓 코스닥	991.87	▼ 0.66%
日 닛케이	27,927.37	▼ 0.36%
中 상해종합	3,589.31	▼ 0.50%

□ 전거래일 주요 뉴스

○ 中 인민은행, 헝다 위기 대응 위해 지준율 전격 인하 (CNBC)

- 6일(현지시간) 월스트리트저널과 CNBC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웹사이트 공지문을 통해 오는 15일부터 지준율을 0.5%포인트 내린다고 밝혔음. 중국 당국이 헝다發 부동산 위기에 따른 경기 악화를 막기 위해 지급준비율을 전격 인하한 것.

- 인민은행은 지준율 인하에 따른 유동성의 일부가 중앙은행이 은행들에 발행한 대출을 갚는 데 사용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번 인하는 중앙은행의 '신중한 통화정책 기조'를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음.

※ 12/6 0시 기준,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: 4,325명 (국내: 4,296명)

2. 뉴욕환시

□ 거래동향

환시		美 국채금리		증시		스왑/Libor/유가
EUR/USD	1.12830 (▼ 0.23%)	2Y	0.643% (▲ 5.6bp)	DOW	35,227.03 (▲ 1.87%)	CRS 3Y Mid	1.095% (▼ 0.025%p)
USD/JPY	113.481 (▲ 0.63%)	10Y	1.438% (▲ 9.5bp)	S&P	4,591.67 (▲ 1.17%)	Libor 3M	0.19% (-%p)
달러인덱스	96.297 (▲ 0.16%)	30Y	1.761% (▲ 8.8bp)	NASDAQ	15,225.15 (▲ 0.93%)	WTI (1月물)	69.49 (▲ 4.9%)
장중동향
- 환시 : 글로벌 달러화는 미국의 오미크론 경계감이 누그러지고 연준의 매파행보 강화되자 강세 마감 - 美 10Y 국채금리 : 美 연준의 긴축 가속화 전망 지속에 상승 마감 - 증시 : 오미크론 변이종에 대한 우려가 다소 진정되며 상승 마감 - 유가 :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변이보다 증세가 덜하다는 평가에 수요둔화 우려 진정되며 상승 마감

□ 주요 뉴스

○ 월가 전문가들, 12월 FOMC 앞두고 테이퍼링 가속화 논의 주목 (마켓워치)

- 6일(현지시간) 마켓워치에 따르면 옥스퍼드이코노믹스의 이코노미스트는 "지난주 파월 의장이 공개적으로 솔직한 발언을 한 것은 테이퍼링 속도를 높일 것이라는 아주 강한 가이던스였다"고 말했음. 그는 "연준이 완화정책에서 벗어나면 금융시장 상황이 더 타이트해질 것"이라며 저금리 관련 주식이 약세를 보이고, 주식시장 변동성이 커졌다"고 진단했음.

- 노던 트러스트의 이코노미스트는 "한 달 전에 연준이 믿기 어려운 테이퍼링을 발표한지 6주 밖에 되지 않았는데 코스를 변경한 것"이라며 "그러나 다행히도 시장 상황은 지지되고 있다"고 말했음.

□ 서울환시 거래전망

○ NDF 달러∙원 최종호가 : 1,181.20 (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2.45원↓)

○ 금일 달러/원 환율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려 완화로 인해 1,180원 부근에서 하락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