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0/13(수) 일일시황

1. 전 거래일(10월 12일) 서울환시

□ 달러/원 환율 거래 동향

거래지표		전일 比	장중동향
시가	1,196.00	+1.40	- 장 초반부터 주식시장의 낙폭이 커지자 달러/원 환율은 개장 직후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상승세를 보였으며, 시장의 심리적 경계선인 1,200원선을 터치한 후에는 당국 경계 및 수출업체 네고 물량에 상단히 막힌 모습을 나타냄. - 한국은행은 0.75%로 기준금리를 동결하였으며, 이는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기에 환시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했고,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이 1조원 가량 물량이 쏟아낸 가운데 환율은 1,190원대 후반에서 등락하며 막판에 상승 탄력이 둔화된 모습을 보였으며, 전거래일 종가대비 4.20원 상승한 1,198.80원에 장을 마감함. - 가중평균거래환율(MAR) : 1,199.10원 - 거래량 : 약 69.8억불
고가	1,200.40
저가	1,196.00
종가	1,198.80	+4.20

□ 아시아 증시 지표

주가지수		전일 比
韓 코스피	2,916.38	▼ 1.35%
韓 코스닥	940.15	▼ 1.36%
日 닛케이	28,230.61	▼ 0.94%
中 상해종합	3,546.94	▼ 1.25%

□ 전일 주요 뉴스

○ 이주열 "2명 인상 소수의견…경기 예상대로면 다음달 추가 인상" (연합인포맥스)

-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두 명의 금통위원이 인상 소수의견을 냈다고 소개하며, 경기 흐름이 예상대로라면 다음달 추가 인상을 고려하겠다고 밝혔음.

- 그는 최근 우리나라에서 채권 금리와 달러/원 환율이 크게 오르는 현상에 대해 우려했으며, 美 테이퍼링과 中 헝다그룹 사태 등을 대외 리스크로 꼽았음. 변동성이 확대하면 시장 안정화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도 예고했음.

※ 10/12 0시 기준,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: 1,347명 (국내: 1,334명)

2. 뉴욕환시

□ 거래동향

환시		美 국채금리		증시		스왑/Libor/유가
EUR/USD	1.15327 (▼ 0.15%)	2Y	0.342% (▲ 3.2bp)	DOW	34,378.34 (▼ 0.34%)	CRS 3Y Mid	0.915% (▲ 0.075%p)
USD/JPY	113.595 (▲ 0.19%)	10Y	1.582% (▼ 2.4bp)	S&P	4,350.65 (▼ 0.24%)	Libor 3M	0.13% (▲ 0.01%p)
달러인덱스	94.495 (▲ 0.11%)	30Y	2.109% (▼ 5.2bp)	NASDAQ	14,465.93 (▼ 0.14%)	WTI (11月물)	80.64 (▲ 0.2%)
장중동향
- 환시 : 글로벌 달러화는 고유가 지속 및 높은 美 9月 CPI 수치 발표 전망으로 강세 마감 - 美 10Y 국채금리 : 인플레이션 부담 지속되는 가운데 IMF의 경제성장률 전망 하향으로 하락 마감 - 증시 : 본격적인 실적 시즌을 앞두고 공급망 이슈 및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되며 3일 연속 하락 마감 - 유가 : 시장 일부의 과매수 진단에도 불구하고 겨울을 앞두고 공급부족 우려 이어지며 상승 마감

□ 주요 뉴스

○ 애틀랜타 연은 총재 "연준 테이퍼링, 경제에 부정적영향 주지 않을 것" (연합인포맥스)

-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12일(현지시간) '현재의 인플레이션 에피소드'를 주제로 한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연설문에 “인플레이션 상승세가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것이며, 美 연준의 테이퍼링이 시작되더라도 경제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은 예상하지 않는다”고 언급했음.

- 그는 테이퍼링의 부정적 영향을 일축하며, 현재의 인플레이션 급등세에도 연준 금리인상은 여전히 1년 이상 걸릴 것이고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금리인상 전망을 바꾸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음.

- 그는 "인플레이션이 앞으로 2% 이상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며, 앞으로 얼마나 될지는 말할 수 없지만 상승 위험이 현저하다"며 "지난 달 회의에서 논의한 것처럼 월별 자산매입 축소를 시작으로 위원회의 긴급 통화정책 기조를 철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"고 덧붙였음.

□ 서울환시 거래전망

○ NDF 달러∙원 최종호가 : 1,199.00 (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0.75원↓)

○ 금일 달러/원 환율은 1,190원대 후반에서 개장 후 우리시간 오늘 밤 발표될 美 9월 CPI가 촉발할 인플레이션 경계심 속에 1,200원대 안착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