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전 거래일(2월 23일) 서울환시
□ 달러/원 환율 거래 동향
시가 | 고가 | 저가 | 종가 |
1,303.50 | 1,305.90 | 1,294.20 | 1,297.10 (전일比 7.80원↓) |
장중동향 | |||
- 달러/원 환율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이벤트를 소화하며 1,300원을 하회하여 마감함. 원화 기준금리 동결 결정은 시장 예상과 부합했기에 큰 영향이 없었으나 긴축 기조를 지속적으로 가져가겠다는 스탠스를 기자회견에서 강조함에 따라 매파적으로 해석되어 달러/원 환율에 하락 압력을 가함. 국내 증시가 상승하고 외환당국으로 추정되는 달러 매도 물량도 장을 무겁게 누른 끝에 달러/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7.80원 하락한 1,297.10원에 마감함. - 가중평균거래환율(MAR) : 1,299.60원 - 거래량 : 약 102억불 |
※ 2/23 기준 韓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: 10,817명(국내: 10,845명)
□ 아시아 증시 지표
주가지수 | 전일 比 | |
韓 코스피 | 2,439.09 | ▲ 0.89% |
韓 코스닥 | 783.28 | ▲ 0.61% |
日 닛케이 | 27,104.32 | 휴장 |
中 상해종합 | 3,287.48 | ▼ 0.11% |
2. 뉴욕시장
□ 거래동향
환시 | 美 국채금리 | 증시 | 스왑/Libor/유가 | ||||
EUR/USD | 1.06031 (▲ 0.03%) |
2Y | 4.695% (▼ 0.9bp) |
DOW | 33,153.91 (▲ 0.33%) |
CRS 3Y Mid |
3.50% (▼ 0.05%p) |
USD/JPY | 134.639 (▼ 0.22%) |
10Y | 3.880% (▼ 4.5bp) |
S&P | 4,012.32 (▲ 0.53%) |
Libor 3M | 4.96% (▲ 0.03%p) |
달러인덱스 | 104.536 (▼ 0.02%) |
30Y | 3.878% (▼ 5.2bp) |
NASDAQ | 11,590.40 (▲ 0.72%) |
WTI (4月물) |
75.39 (▲ 2.0%) |
장중동향 | |||||||
- 환시 : 달러화는 특별한 재료없이 혼조세로 마감 - 美 10Y 국채금리 : 美 연준의 긴축사이클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로 하락 마감 - 증시 : 대표 기술주인 엔비디아의 주가 급등 영향으로 상승 마감 - 유가 : 연이은 하락세에 따른 기술적 반등으로 상승 마감 |
□ 주요 뉴스
○ 美 채권시장, 연준 금리 6%보다 더 최악의 시나리오는? (마켓워치)
- 미국 채권시장에서 美 연준의 최종금리가 6%로 올라가는 것도 문제지만 그보다 더 한 최악의 시나리오를 예상해야 한다는 경고가 제기되고 있음.
- 23일(현지시간) 마켓워치에 따르면 야누스 헨더슨 인베스터스의 글로벌 채권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"가장 최악의 시나리오는 인플레이션 추세가 다른 방향으로 가는 것"이라며 "연간 인플레이션이 더 높아지는 것"이라고 언급했음. 그는 "이는 기본 시나리오는 아니지만, 연준이 점보 금리 인상을 재개하도록 촉발할 수 있다"고 덧붙였음.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(FOMC) 의사록은 이달초 기준금리를 4.5~4.75%로 인상한 후 추가 금리인상도 지지하는 의견이 만장일치로 나타났음.
- 그는 "오늘날 무위험 국채 수익률 상승은 투자자들이 단기채를 사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줬지만 높아지는 최종금리가 미국 경기 침체를 촉발할 위험이 없다는 희망도 있었다"고 말했음. 그는 "이런 일드 수준의 장점은 더 많은 쿠션이 있다는 것"이라며 "국채수익률이 올해 더 오르더라도, 만약 6%가 되더라도 그렇게 고통스럽지는 않을 것"이라고 봤음.
- 마켓워치는 시장이 그동안 연준의 긴축 사이클 종료를 내다봤지만 이제는 기준금리를 더 올린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있다고 보도했음. 지난주부터 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이 연준이 향후 몇 달 동안 완만하게 금리를 인상하면서 제약적 수준에서 금리를 유지하는 시나리오를 수용하고 있다고 봤음.
- 트루이스트 어드바이저리 서비스의 채권 전무 이사는 "지난 몇 번의 거래 세션에서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꽤 오래 말해온 것에 항복했다"며 "연준은 금리를 계속 인상할 뿐 아니라 최종 금리에 도달하면 당분간 이런 제약적 수준을 유지할 계획"이라고 언급했음.
- 캐피털 시큐리티스 매니지먼트의 수석 경제 전략가는 "연준이 계속 금리를 인상한다는 게 단순한 사실"이라며 "시장은 지금 연준 버전을 현실로 받아들이고 있다"고 말했음.
□ 서울환시 거래전망
○ NDF 달러∙원 최종호가 : 1,297.00 (서울환시 종가대비 1.35원↑)
○ 금일 달러/원 환율은 우리시간 오늘 밤에 발표되는 美 1月 PCE(개인소비지출) 가격지수 발표를 대기하며 실수급 위주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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