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/15(수) 일일시황

1. 전 거래일(2월 14일) 서울환시

□ 달러/원 환율 거래 동향

시가	고가	저가	종가
1,273.00	1,273.00	1,266.70	1,269.40 (전일比 7.90원↓)
장중동향
- 달러/원 환율은 美 CPI 발표를 하루 앞둔 경계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매도 우위 수급으로 하락 마감함. 지표 발표를 대기하며 장중 변동성은 크지 않았으며, 1,260원대 중반선에서 추가 하락은 제한된 흐름을 보임. 달러/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7.90원 하락한 1,269.40원에 장을 마감함. - 가중평균거래환율(MAR) : 1,269.70원 - 거래량 : 약 87억불

※ 2/14 기준 韓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: 14,371명(국내: 14,345명)

□ 아시아 증시 지표

주가지수		전일 比
韓 코스피	2,465.64	▲ 0.53%
韓 코스닥	779.58	▲ 0.91%
日 닛케이	27,602.77	▲ 0.64%
中 상해종합	3,293.28	▲ 0.28%

2. 뉴욕시장

□ 거래동향

환시		美 국채금리		증시		스왑/Libor/유가
EUR/USD	1.07370 (▲ 0.13%)	2Y	4.638% (▲ 9.3bp)	DOW	34,089.27 (▼ 0.46%)	CRS 3Y Mid	3.28% (▲ 0.02%p)
USD/JPY	133.030 (▲ 0.56%)	10Y	3.763% (▲ 4.8bp)	S&P	4,136.13 (▼ 0.03%)	Libor 3M	4.87% (-%p)
달러인덱스	103.219 (▼ 0.06%)	30Y	3.805% (▲ 1.7bp)	NASDAQ	11,960.15 (▲ 0.57%)	WTI (3月물)	79.06 (▼ 1.4%)
장중동향
- 환시 : 달러화는 美 CPI 지표가 시장 예상을 소폭 상회한 결과를 소화하며 혼조 마감 - 美 10Y 국채금리 : 예상 상회한 인플레 지표 및 연준 인사들의 매파 발언 소화하며 상승 마감 - 증시 : 인플레 지표 발표에도 변동성이 제한된 가운데 혼조 마감 - 유가 : 미국 정부의 전략비축유 방출 계획에 공급 증가 우려로 하락 마감

□ 주요 뉴스

○ 美 1월 CPI 전년比 6.4%↑…월가 예상보다 높아(연합인포맥스)

- 미국의 올해 초 물가가 월가의 예상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음. 美 노동부는 14일(현지시간) 올해 1월 소비자물가지수(CPI)가 전년 같은 달보다 6.4% 올랐다고 발표했음. 이는 WSJ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인 6.2% 상승보다 높은 수준임. 다만, 1월 CPI는 전월치인 6.5% 상승보다는 0.1%포인트 낮았음.

- 시장의 예상보다 지표가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이코노미스트들은 美 연준이 예상보다 더 오래 더 높은 금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음. 전문가들은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는 과정이 순탄하지 않으며, 인플레이션 모멘텀이 여전히 강하다고 평가했음.

- 한 이코노미스트는 “주거비를 제외한 근원 서비스 물가는 의료비에서의 상당한 지연 효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지만, 다른 항목들도 목표치를 확실히 웃돌고 연준이 지금까지 내놓은 긴축에 의미 있게 반응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”고 평가했음.

- 다른 이코노미스트는 "노동시장이 과열되면서 인플레이션을 다시 고착화할 위험이 있다"라며 "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내리기 위해 매파 기조를 강화할 것 같다"라고 전망했음.

□ 서울환시 거래전망

○ NDF 달러∙원 최종호가 : 1,271.50 (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3.20원↑)

○ 금일 달러/원 환율은 간밤 발표된 견조한 美 1월 CPI 지표에 따른 통화긴축 기조 장기화 우려에 상승 우위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