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전 거래일(12월 23일) 서울환시
□ 달러/원 환율 거래 동향
시가 | 고가 | 저가 | 종가 |
1,285.00 | 1,290.00 | 1,277.80 | 1,280.80 (전일比 4.60원↑) |
장중동향 | |||
- 달러/원 환율은 간밤 美 경제지표 등을 소화하며 급등 출발하였으나 월말 수출업체 달러 매도 물량이 이어지며 상승폭을 축소하며 마감함. 美 3분기 국내총생산(GDP)이 시장 예상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며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으나 위안화가 빠르게 안정되며 하락한 점이 달러/원 환율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함. 달러/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4.60원 상승한 1,280.80원에 장을 마감함. - 가중평균거래환율(MAR) : 1,282.20원 - 거래량 : 약 56억불 |
※ 12/25 기준, 韓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: 58,448명(국내: 58,384명)
□ 아시아 증시 지표
주가지수 | 전일 比 | |
韓 코스피 | 2,313.69 | ▼ 1.83% |
韓 코스닥 | 691.25 | ▼ 3.32% |
日 닛케이 | 26,235.25 | ▼ 1.03% |
中 상해종합 | 3,045.87 | ▼ 0.28% |
2. 뉴욕환시
□ 거래동향
환시 | 美 국채금리 | 증시 | 스왑/Libor/유가 | ||||
EUR/USD | 1.06161 (▲ 0.17%) |
2Y | 4.321% (▲ 6.9bp) |
DOW | 33,203.93 (▲ 0.53%) |
CRS 3Y Mid |
3.400% (▼ 0.050%p) |
USD/JPY | 132.884 (▲ 0.39%) |
10Y | 3.746% (▲ 7.3bp) |
S&P | 3,844.82 (▲ 0.59%) |
Libor 3M | 4.73% (▲ 0.01%p) |
달러인덱스 | 104.325 (▼ 0.05%) |
30Y | 3.821% (▲ 9.4bp) |
NASDAQ | 10,497.86 (▲ 0.21%) |
WTI (2月물) |
79.56 (▲ 2.7%) |
장중동향 | |||||||
- 환시 : 달러화는 美 개인소비지출(PCE) 가격지표가 둔화했다는 소식에 소폭 하락 마감 - 美 10Y 국채금리 : 인플레지표가 둔화되었으나 예상보다 둔화 폭이 크지 않아 상승 마감 - 증시 :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상승 마감 - 유가 : 러시아가 서방의 ‘가격상한제’에 대한 대응으로 감산을 추진할 수 있다고 밝히자 상승 마감 |
□ 주요 뉴스
○ 왜 모두가 침체를 얘기하나 (CNBC)
- 기업의 경영진들도, 이코노미스트들도 모두가 침체를 얘기하고 있으며, 침체의 정도는 다르지만, 대다수 전문가는 내년 미국이 경기침체에 직면할 것이라고 하고 있음.
- 23일(현지시간) CNBC에 따르면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"통상 침체가 엄습할 때 경영진들은 침체에 대해 침묵하는 경향이 있지만, 지금은 모두가 TV에 나와 침체를 말한다며 이런 경우는 본 적이 없다"라고 전했음.
- 그에 따르면 역사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 상황일 때 연준이 이를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올리면 경기 하강이나 침체가 초래됨. 그는 "이는 한결같이 일어난다. 침체로 이어지는 고전적인 과열 시나리오는 이전에도 본 적이 있다"라며 "인플레이션이 반등하고, 연준이 금리를 인상해 이에 대응하면 경제는 궁극적으로 더 높은 금리의 무게에 굴복하게 된다"라고 설명했음.
- 그는 자신은 연준이 침체를 피할 수 있을 정도로만 금리를 올릴 수 있다고 믿는 소수의 그룹에 속해 있지만, 지금은 침체에 대한 기대가 너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음. 아이러니하게도 이번 침체는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촉발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임.
- 연준은 올해 들어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에서 4.25%~4.5%까지 인상했음. 연준 당국자들은 내년 초까지 금리가 5.1%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. 높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강도 높은 긴축은 30년 만기 모기지 대출금리를 7%대까지 끌어올렸으며, 주택매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% 이상 감소했음.
- 제프리스의 이코노미스트는 "경제학 교과서의 먼지를 털어야 한다"라며 "이번은 전형적인 침체가 될 것"이라고 말했음. 그는 "내년 초에 보게 될 전파 메커니즘은 기업이익에 상당한 마진 압박을 보기 시작하는 것에서 나타날 것이다"라며 "일단 이것이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 기업들은 비용을 줄이려는 조치를 단행하고, 가장 먼저 인력을 줄이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"라고 설명했음. 그는 "내년 중반까지 이러한 흐름이 나오고, 경제 성장세는 크게 둔화하고, 인플레이션도 동반 하락할 것이다"라고 덧붙였음.
- KPMG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"짧고 얕은 침체를 바라지만, 희망일 뿐이다"라며 "좋은 소식은 (침체가 오더라도) 우리가 빨리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이다"라고 말했음. 연준은 내년 미국의 성장률이 0.5%를 기록해 침체에 빠지지는 않으리라고 예상하고 있음.
- 그는 "성장이 제로로 떨어지고, 실업률이 오를 것이라고 말할 때 연준이 예상치에 침체를 염두하고 있을 것은 분명하지만, 그들은 이를 입 밖에 내지는 않을 것"이라고 말했음.
- 연준이 내년에 얼마나 금리를 인상할지도 여전히 불확실함. 선물시장의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내년 하반기에는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, 연준 위원들은 금리 인하는 2024년에나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.
□ 서울환시 거래전망
○ NDF 달러∙원 최종호가 : 1,280.00 (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0.10원↑)
○ 금일 달러/원 환율은 연말에 대기중인 수출업체들의 달러 매도물량 유입 가능성에 주목하며 하락 우위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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