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2/16(금) 일일시황

1. 전 거래일(12월 15일) 서울환시

□ 달러/원 환율 거래 동향

시가	고가	저가	종가
1,298.50	1,303.60	1,296.20	1,303.10 (전일比 6.80원↑)
장중동향
- 달러/원 환율은 간밤 美 12月 FOMC 결과를 반영하여 대체로 장중 상승 흐름을 이어감.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,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이 다소 매파적으로 해석된 영향을 받았으며 아시아 증시도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임. 달러/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6.80원 상승한 1,303.10원에 장을 마감함. - 가중평균거래환율(MAR) : 1,301.01원 - 거래량 : 약 65억불

※ 12/15 기준, 韓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: 70,154명(국내: 70,116명)

□ 아시아 증시 지표

주가지수		전일 比
韓 코스피	2,360.97	▼ 1.60%
韓 코스닥	722.68	▼ 0.87%
日 닛케이	28,051.70	▼ 0.37%
中 상해종합	3,168.65	▼ 0.25%

2. 뉴욕환시

□ 거래동향

환시		美 국채금리		증시		스왑/Libor/유가
EUR/USD	1.06244 (▼ 0.51%)	2Y	4.250% (▼ 2.6bp)	DOW	33,202.22 (▼ 2.25%)	CRS 3Y Mid	3.325% (▼ 0.025%p)
USD/JPY	137.684 (▲ 1.79%)	10Y	3.451% (▼ 5.7bp)	S&P	3,895.75 (▼ 2.49%)	Libor 3M	4.74% (-%p)
달러인덱스	104.593 (▲ 0.93%)	30Y	3.486% (▼ 5.3bp)	NASDAQ	10,810.53 (▼ 3.23%)	WTI (1月물)	76.11 (▼ 1.5%)
장중동향
- 환시 : 달러화는 연준이 주요국 중앙은행 중 가장 매파적으로 풀이되며 상승 마감 - 美 10Y 국채금리 : 통화긴축 정책 지속으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로 하락 마감 - 증시 : 美 11月 소매판매 경제지표가 큰 폭으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자 급락 마감 - 유가 : 각국의 침체 우려와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하락 마감

□ 주요 뉴스

○ 라가르드 "피벗 아니다…금리 꾸준한 속도, 상당히 인상해야" (연합인포맥스)

-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(ECB) 총재가 금리인상 속도를 50bp로 줄였지만 꾸준한 금리인상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음.

- 총재는 15일(현지시간) 통화정책회의에서 50bp 금리 인상을 결정한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"인플레이션이 중기 목표인 2%를 적시에 되돌릴 수 있도록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금리를 꾸준한 속도로 상당히 인상해야 한다"고 말했음. 라가르드 총재는 이날 "해야 할 일이 더 많고, 갈 길이 멀다"고 반복해서 강조했음.

- 그는 "인플레이션이 너무 높게 유지되고, 너무 오래 목표치보다 높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금리를 훨씬 더 인상할 것"이라고 말했음. 라가르드 총재는 이번에 50bp로 금리인상폭을 줄인 ECB의 결정은 "피벗(정책 전환)이 아니다"라고 선을 그었음.

- 그는 "이것은 충분하지 않으며, 우리는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을 계속해야 한다"고 강조했음.

- 라가르드 총재는 "또 다른 50bp 인상을 할 수도 있고, 아마 이후에 할 수도 있지만 모든 것은 데이터를 검토하고 결정될 것"이라고 말했음. 그는 이날 내린 결정은 목적지가 아니며 긴 게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음. 이에 "처리해야 할 더 많은 일들이 있고 더 오래 해야 한다"고 힘줘 말했음.

- ECB는 유로존 경제가 얕고, 짧은 경기 침체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음. ECB는 이번 분기와 다음 분기에 경제가 에너지 위기와 높은 불확실성, 글로벌 경제활동 약화, 금융여건 긴축 등으로 위축될 수 있다며 내년 성장 전망을 이전보다 크게 하향 조정했음.

□ 서울환시 거래전망

○ NDF 달러∙원 최종호가 : 1,317.50 (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15.95원↑)

○ 금일 달러/원 환율은 간밤 재개된 강달러와 안전자산 선호에 따라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