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전 거래일(11월 8일) 서울환시
□ 달러/원 환율 거래 동향
시가 | 고가 | 저가 | 종가 |
1,394.00 | 1,394.60 | 1,383.70 | 1,384.90 (전일比 13.60원↓) |
장중동향 | |||
- 달러/원 환율은 외국인의 국내주식 매수 및 역외투자자의 단기 고점인식성 달러 매도 물량이 쏟아진 영향으로 연이어 급락세를 보이며 마감함. 미국의 중간선거를 앞둔 증시 상승 기대감과 중국 방역정책 완화 기대감 역시 장중 글로벌 달러 약세를 부추겼으며, 달러/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13.60원 하락한 1,384.90원에 장을 마감함. - 가중평균거래환율(MAR) : 1,387.30원 - 거래량 : 약 76억불 |
※ 11/8 기준, 韓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: 62,273명(국내: 62,221명)
□ 아시아 증시 지표
주가지수 | 전일 比 | |
韓 코스피 | 2,399.04 | ▲ 1.15% |
韓 코스닥 | 713.33 | ▲ 1.83% |
日 닛케이 | 27,872.11 | ▲ 1.02% |
中 상해종합 | 3,064.49 | ▼ 0.43% |
2. 뉴욕환시
□ 거래동향
환시 | 美 국채금리 | 증시 | 스왑/Libor/유가 | ||||
EUR/USD | 1.00716 (▲ 0.54%) |
2Y | 4.663% (▼ 6.7bp) |
DOW | 33,160.83 (▲ 1.02%) |
CRS 3Y Mid |
3.585% (▼ 0.055%p) |
USD/JPY | 145.626 (▼ 0.66%) |
10Y | 4.130% (▼ 8.1bp) |
S&P | 3,828.11 (▲ 0.56%) |
Libor 3M | 4.59% (▲ 0.03%p) |
달러인덱스 | 109.647 (▼ 0.48%) |
30Y | 4.258% (▼ 5.4bp) |
NASDAQ | 10,616.20 (▲ 0.49%) |
WTI (12月물) |
88.91 (▼ 3.1%) |
장중동향 | |||||||
- 환시 : 달러화는 美 국채금리 하락과 CPI 피크아웃 기대감에 하락 마감 - 美 10Y 국채금리 : 美 공화당 승리 시의 정책 불확실성 우려로 채권 매수세가 커지며 하락 마감 - 증시 : 美 중간선거에서 공화당 승리 시의 법인세 관련 정책 제한 기대에 상승 마감 - 유가 : 中 코로나19 방역정책 완화 기대가 추가로 구체화 되지 않으면서 하락 마감 |
□ 주요 뉴스
○ 거세지는 당국 압박…국민연금 채권시장에 투입되나 (연합인포맥스)
- 최근 금융당국에 이어 정치권마저 채권시장 안정을 위해 연기금이 나서야 한다고 압박하면서 주요 연기금의 대응에 시장이 주목하고 있음. 앞서 금융당국은 신용보증기금이 발행하는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(P-CBO)을 적극 매입해달라고 국민연금을 독려한 바 있는데, 더 나아가 신용도가 더 낮은 회사채 등으로 범위를 더 넓혀달라는 주문이 아니겠냐는 관측이 나옴.
- 지난 7일 국민의힘 경제안정특별위원회는 레고랜드 사태로 촉발된 채권시장 자금경색 국면을 풀기 위해 국민연금 등 기관투자자가 채권을 적극 매입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의에 나서라고 금융위원회에 요구했음. 경제특위 위원장인 류성걸 의원은 회의 후 "회사채 시장이 어려운데 연기금 등 기관 투자자가 채권시장 안정화를 위해 적극 매수자로 나서도록 금융위에 유관기관과 협의할 것을 요구했다"고 밝혔음.
- 이와 같이 채권시장의 불안정성이 지속되면서 연기금에 '소방수' 역할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. 한국전력 등 초우량 회사채가 시중 자금을 빨아들이면서 더 낮은 등급의 회사채와 기업어음(CP) 등으로 자금이 흘러 들어가지 않자 연기금이 이들 채권의 매입량을 늘려 안정감을 더해줘야 한다는 주장임.
- 사실 연기금은 4분기 들어 채권 매입량을 이미 늘리고 있음. 연기금(기금·공제)은 4분기 들어 이날까지 총 4.3조원어치의 채권을 순매수했음. 지방채를 제외한 모든 종류의 채권에서 순매수세를 보였고 국고채는 1.5조원에 그칠 정도로 채권을 골고루 샀음. 같은 기간 마찬가지로 장기 기관투자자인 보험이 2.9조원어치 채권을 순매도한 것과 뚜렷하게 대조됨.
- 그런데도 금융당국이 연기금의 채권 매입을 요구하고 나선 것은 채권 매입 규모 자체가 크게 늘지는 않은 데다 한전채 등 특정 우량채로 매수세가 쏠렸기 때문으로 풀이됨. 회사채도 순매입하긴 했지만 장기 투자자 순매수 상위에는 한국수력원자력, 신한금융지주, 한국서부발전 등이 포진했음. 신용등급이 가장 높은 안정적인 회사채 위주로 연기금이 담은 것인데 그외에 더 신용이 낮고 자금 경색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채권도 더 담아달라는 게 정부와 의회의 주문임.
- 국민연금 관계자는 "기금운용원칙에 따라 운용돼야 한다는 입장엔 변화가 없다"며 "정부와 국회에서 나오는 얘기에 대해선 별다른 입장이 없다"고 말했음. 연기금 관계자는 "연기금은 국민들의 것이지 정부의 것이 아닌데도 여전히 필요에 따라 갖다 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공직자가 많은 것 같다"며 "철저히 정치권과 분리돼 독립적으로 운용돼야 하는 것은 기금운용의 기본"이라고 덧붙였음.
□ 서울환시 거래전망
○ NDF 달러∙원 최종호가 : 1,375.00 (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9.35원↓)
○ 금일 달러/원 환율은 美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의 승리 예상에 따라(공화당 승리→의회의 재정지출 제약→물가/성장둔화→연준 긴축속도 완화) 1,37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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