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전 거래일(9월 14일) 서울환시
□ 달러/원 환율 거래 동향
시가 | 고가 | 저가 | 종가 |
1,393.00 | 1,395.50 | 1,389.00 | 1,390.90 (전일比 17.30원↑) |
장중동향 | |||
- 달러/원 환율은 美 물가지표(CPI) 충격에 급등세로 개장함. 인플레이션 압력이 시장의 예상보다 오랫동안 계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수치를 통해 확인되며 달러화의 초강세 무드가 살아났으며, 1,390원대 중반에서는 수출업체들의 달러 매도세가 상단을 제한함. 달러/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17.30원 상승한 1,390.90원에 장을 마감함. - 가중평균거래환율(MAR) : 1,391.70원 - 거래량 : 약 96.0억불 |
※ 9/14 기준, 韓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: 93,981명(국내: 93,667명)
□ 아시아 증시 지표
주가지수 | 전일 比 | |
韓 코스피 | 2,411.42 | ▼ 1.56% |
韓 코스닥 | 782.93 | ▼ 1.74% |
日 닛케이 | 27,818.62 | ▼ 2.78% |
中 상해종합 | 3,237.54 | ▼ 0.80% |
2. 뉴욕환시
□ 거래동향
환시 | 美 국채금리 | 증시 | 스왑/Libor/유가 | ||||
EUR/USD | 0.99795 (▲ 0.06%) |
2Y | 3.775% (▲ 0.9bp) |
DOW | 31,135.09 (▲ 0.10%) |
CRS 3Y Mid |
3.080% (▲ 0.025%p) |
USD/JPY | 143.192 (▼ 0.89%) |
10Y | 3.413% (▼ 1.0bp) |
S&P | 3,946.01 (▲ 0.34%) |
Libor 3M | 3.48% (▲ 0.19%p) |
달러인덱스 | 109.659 (▼ 0.19%) |
30Y | 3.470% (▼ 3.6bp) |
NASDAQ | 11,719.68 (▲ 0.74%) |
WTI (10月물) |
88.48 (▲ 1.34%) |
장중동향 | |||||||
- 환시 : 달러화는 전일 급등분에 대한 일부 되돌림으로 하락 마감 - 美 10Y 국채금리 : 다소 둔화된 美 8월 PPI(생산자물가지수) 영향으로 소폭 하락 마감 - 증시 : 전거래일 큰 폭의 하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로 상승 마감 - 유가 : 美 휘발유 재고 감소 소식에 수요 우려가 누그러지며 상승 마감 |
□ 주요 뉴스
○ 블랙록 "성장과 인플레이션 상충관계, 더 첨예해져" (다우존스)
- 미국과 유럽 등의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 억제에 초점을 맞추면서 성장에 대한 타격을 간과하고 있다고 블랙록이 지적했음.
- 블랙록이 14일(현지시간) 발표한 메모에 따르면 "인플레이션이 2% 목표치까지 내려가는데 적절한 속도는 얼마인가"라며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을 줄이기 위해 성장을 저해하는 문제에 침묵하고 있다고 언급했음. 미국에서는 2%포인트 정도의 성장에 대한 타격과 300만명 이상의 실업이 예상되며, 유럽에서는 더 깊은 경기 침체가 일어날 것이라고 블랙록은 전망했음.
- 블랙록은 "인플레이션을 목표로 되돌리는 데 더 오래 걸리도록 함으로써 성장에 대한 타격을 줄일 수 있다"고 강조했음. 이는 생산능력이 서서히 회복되면서 경제가 새로운 균형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음. 블랙록은 "그 선택의 대가로 인플레이션은 더 오래,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"면서도 "기대 인플레이션이 고정돼 있다면 전반적으로 사회에 더 나은 결과일 것"이라고 말했음.
- 현재 중앙은행 당국자들이 생각하는 최악의 결과는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무너뜨리고, 인플레이션을 15%까지 올라가게 만든 제 2의 아서 번스 前 연준의장의 케이스가 되는 것이라고 블랙록은 지적했음. 블랙록은 경기 침체를 감수하면서 금리를 22%까지 인상해 인플레이션을 잡은 폴 볼커 前 의장의 사례를 꼽았음.
- 볼커 前 연준 의장은 대표적인 '인플레 파이터'로 언급되는 인물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볼커 의장의 사례에 더 중점을 두고 있음.
- 블랙록은 '볼커 모멘트'에 집중한다면 경기 침체는 나쁜 결과가 아니지만 사회에는 가장 좋은 결과가 아니라고 봤음. 이어 "기대 인플레이션이 잘 고정돼 있다면 지금 경제를 죽이는 것은 불필요한 조치"라며 이는 50년 만에 가장 어려운 경제 환경이며, 심지어 금융위기 때보다 더할 수 있다고 블랙록은 지적했음.
- 그리고 "인플레이션을 빨리 낮추기 위해 필요하다면 뭐든지 하겠다고 주장하는 것처럼 간단하게 생각하는 것은 실수"라며 "지금 단계에서 가장 바람직한 결과는 없으며, 가장 덜 나쁜 것이 무엇인지가 문제"라고 강조했음.
□ 서울환시 거래전망
○ NDF 달러∙원 최종호가 : 1,390.00 (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0.25원↑)
○ 금일 달러/원 환율은 美 CPI 충격파를 소화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숨고르기 양상을 보인 영향으로 1,39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됨.
'외환(FX)' 카테고리의 다른 글
9/19(월) 일일시황 (1) | 2022.09.19 |
---|---|
9/16(금) 일일시황 (0) | 2022.09.16 |
9/14(수) 일일시황 (0) | 2022.09.14 |
9/8(목) 일일시황 (0) | 2022.09.08 |
9/7(수) 일일시황 (0) | 2022.09.07 |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