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전 거래일(11월 30일) 서울환시
□ 달러/원 환율 거래 동향
거래지표 | 전일 比 | 장중동향 | |
시가 | 1,191.70 | △1.30 | - 달러/원 환율은 간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관련 공포가 다소 누그러진 가운데 전거래일 대비 1.3원 하락한 1,191.70원에 개장 후 시가를 고점으로 꾸준히 하락세를 이어감. - 美 바이든 대통령이 오미크론 관련 봉쇄가 없을 것이라며 장 초반 시장심리를 안정시켰음. 아시아 장중에 모더나 CEO가 ‘기존 백신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효과적이지 않을 것 같다’는 발언을 한 영향으로 국내 주식시장이 큰 폭의 하락을 시현하였으나 환율에 대한 영향은 제한되었으며, 달러/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5.10원 하락한 1,187.90원에 장을 마감함. - 가중평균거래환율(MAR) : 1,187.70원 - 거래량 : 약 105.2억불 |
고가 | 1,191.70 | ||
저가 | 1,186.00 | ||
종가 | 1,187.90 | △5.10 |
□ 아시아 증시 지표
주가지수 | 전일 比 | |
韓 코스피 | 2,839.01 | ▼ 2.42% |
韓 코스닥 | 965.63 | ▼ 2.69% |
日 닛케이 | 27,821.76 | ▼ 1.63% |
中 상해종합 | 3,563.89 | ▲ 0.03% |
□ 전거래일 주요 뉴스
○ "韓 잠재성장률, 30년 뒤 선진국들보다 낮아진다" (연합인포맥스)
- 30일 금융연구원 30주년 기념 국제 콘퍼런스 '코로나19 이후 세계경제 조망과 한국경제에의 시사점'에서 장민 선임연구위원은 "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은 1990년대 6%대, 2000년대 4%대, 2010년대 2%대로 10년마다 2%포인트(P)씩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"면서 현재와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이 2050년쯤에는 여타 선진국들보다도 낮아질 것으로 전망함.
- 그는 "코로나19 이후 예상되는 급속한 디지털화 진전, 재택근무 확산 등 사회경제 규범의 변화, 사회 양극화 확대 등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면 성장잠재력이 빠르게 약화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"고 지적했으며, 장기적인 시계에서 사회경제적 구조를 점진적으로 일관된 방향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제언했음.
※ 11/30 0시 기준,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: 3,032명 (국내: 3,003명)
2. 뉴욕환시
□ 거래동향
환시 | 美 국채금리 | 증시 | 스왑/Libor/유가 | ||||
EUR/USD | 1.13640 (▲ 0.76%) |
2Y | 0.457% (▼ 6.3bp) |
DOW | 34,483.72 (▼ 1.86%) |
CRS 3Y Mid |
1.055% (▼ 0.060%p) |
USD/JPY | 112.820 (▼ 0.73%) |
10Y | 1.438% (▼ 9.2bp) |
S&P | 4,567.00 (▼ 1.90%) |
Libor 3M | 0.17% (-%p) |
달러인덱스 | 95.677 (▼ 0.61%) |
30Y | 1.786% (▼ 9.4bp) |
NASDAQ | 15,537.69 (▼ 1.55%) |
WTI (1月물) |
66.18 (▼ 5.4%) |
장중동향 | |||||||
- 환시 : 글로벌 달러화는 오미크론 변이와 파월의 매파적 발언 재료가 혼재한 가운데 약세 마감 - 美 10Y 국채금리 : 오미크론과 연준 테이퍼링 가속화 가능성에 다시 주목하며 하락 마감 - 증시 : 재부상한 오미크론 공포와 긴축을 가속화 하겠다는 파월 연준의장 발언에 급락 마감 - 유가 :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수요 위축 우려가 시장을 지배하며 하락 마감 |
□ 주요 뉴스
○ 파월 "'일시적' 인플레에서 물러나 테이퍼링 가속화 논의 적절" (CNBC)
- 파월 美 연준 의장은 30일(현지시간) 상원 은행위원회 증언에 출석해 "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는 단어에서 물러날 좋은 시기"라며 "11월 회의에서 발표한 테이퍼링을 아마도 몇 달 더 빨리(perhaps a few months sooner) 마무리하는 것이 적절하다"고 말했음. 그는 이 논의가 다가오는 12월 회의에서 이뤄지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봤음. 또한, 12월 회의 전까지 실업률과 인플레이션,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부분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음.
-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이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며 "'일시적'이라는 단어에서 물러나 우리가 의미하는 바를 좀 더 명확히 전달하는 노력을 할 좋은 시간이라고 생각한다"고 말했으며, 아울러 연준이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처하기 위해 정책 도구를 사용할 것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음.
□ 서울환시 거래전망
○ NDF 달러∙원 최종호가 : 1,183.40 (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4.90원↓)
○ 금일 달러/원 환율은 간밤 달러화 약세에 1,180원대 초반으로 레벨을 낮출 것으로 전망되며, 하락이 유력한 국내 증시의 외국인 수급을 주시하며 상승 반전을 꾀할 것으로 보임.
'외환(FX)' 카테고리의 다른 글
12/3(금) 일일시황 (0) | 2021.12.03 |
---|---|
12/2(목) 일일시황 (0) | 2021.12.02 |
11/30(화) 일일시황 (0) | 2021.11.30 |
11/29(월) 일일시황 (0) | 2021.11.29 |
11/26(금) 일일시황 (0) | 2021.11.26 |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