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1/9(화) 일일시황

1. 전 거래일(11월 8일) 서울환시

□ 달러/원 환율 거래 동향

거래지표		전일 比	장중동향
시가	1,182.60	△2.60	- 달러/원 환율은 전주말 달러화 약세를 반영하여 1,182원대로 하락 개장하였으나 이후 아시아 증시 및 이머징통화 약세 분위기에 연동되며 점차 하락폭을 축소함. - 점심 무렵에는 보합권에서 나아가 1,185원대를 돌파하며 상승 전환하였으나 오후 들어 달러인덱스가 상승폭을 줄이고, 국내 증시도 낙폭을 줄이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섬. 거래량은 5개월만에 가장 적은 51억불 기록하였으며, 달러/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2.10원 하락한 1,183.10원에 장을 마감함. - 가중평균거래환율(MAR) : 1,184.30원 - 거래량 : 약 51.2억불
고가	1,186.10
저가	1,181.00
종가	1,183.10	△2.10

□ 아시아 증시 지표

주가지수		전일 比
韓 코스피	2,960.20	▼ 0.31%
韓 코스닥	1,002.50	▲ 0.11%
日 닛케이	29,507.05	▼ 0.35%
中 상해종합	3,498.63	▲ 0.20%

□ 전거래일 주요 뉴스

○ 헝다 계열사 징청, 이자 상환 실패…디폴트 우려 또 커지나 (연합인포맥스)

- 8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헝다의 계열사인 징청(景程)은 지난 6일 만기였던 회사채 이자를 갚지 못했음. 징청이 지난 6일 갚아야 하는 회사채 이자는 총 8,249만 달러이며, 달러 채권 계약서상 유예기간 30일이 있어 아직 공식 디폴트가 선언되지는 않았음.

- 한편, 헝다는 지난 9월 23일과 29일에도 이자를 지급하지 못했다가 공식 디폴트가 선언되는 종료일을 코앞에 두고 상환에 성공해 공식 디폴트 위기를 넘긴 바 있는데, 재차 디폴트 우려가 커지고 있음.

※ 11/8 0시 기준,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: 1,760명 (국내: 1,733명)

2. 뉴욕환시

□ 거래동향

환시		美 국채금리		증시		스왑/Libor/유가
EUR/USD	1.15881 (▲ 0.22%)	2Y	0.454% (▲ 5.6bp)	DOW	36,432.22 (▲ 0.22%)	CRS 3Y Mid	1.100% (▼ 0.035%p)
USD/JPY	113.220 (▼ 0.10%)	10Y	1.496% (▲ 4.9bp)	S&P	4,701.70 (▲ 0.09%)	Libor 3M	0.15% (▲ 0.01%p)
달러인덱스	94.056 (▼ 0.16%)	30Y	1.889% (▲ 0.9bp)	NASDAQ	15,982.36 (▲ 0.07%)	WTI (12月물)	81.93 (▲ 0.8%)
장중동향
- 환시 : 글로벌 달러화는 美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을 키우며 소폭 약세 마감. - 美 10Y 국채금리 : 1.2조 달러 규모 인프라 법안 가결 영향으로 상승 마감. - 증시 : 美 1.2조달러 인프라 법안 통과 소식에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 경신하며 마감 - 유가 : 가결된 美 인프라법안이 원유 수요에 긍정적일 것이란 분석에 상승 마감

□ 주요 뉴스

○ 시카고 연은 총재 "연준 테이퍼링은 금리 결정에 영향 없어" (다우존스)

- 8일(현지시간) 다우존스에 따르면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“연준의 테이퍼링은 금리 결정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”이라고 말했음.

- 그는 현재의 물가 급등세는 일시적이며 공급망 압박이 완화되면 잦아들 것으로 예상했으며, 노동시장은 계속 개선되고 인플레이션은 예상보다 더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나 결국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음.

- 또한, 연준의 금리 결정은 경제적 성과에 달렸다며 저금리는 한동안 지속될 것 같다고 강조했음. 특히,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는 데까지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불확실하다고 덧붙였음.

□ 서울환시 거래전망

○ NDF 달러∙원 최종호가 : 1,181.70 (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2.50원↓)

○ 금일 달러/원 환율은 간밤 약세를 보인 달러화 영향으로 1,180원대 초 하락 개장 후, 최근 약세를 이어가는 국내 주식시장 동향에 따라 하단을 테스트할 것으로 전망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