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0/28(목) 일일시황

1. 전 거래일(10월 27일) 서울환시

□ 달러/원 환율 거래 동향

거래지표		전일 比	장중동향
시가	1,168.50	+0.90	- 달러/원 환율은 소폭 상승 개장 후 1,160원대 중반까지 레벨을 낮추며 오전 중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임. - 코스피 지수가 낙폭을 점차 확대하고, 역외 달러/위안이 반등하자 장중 바닥을 잡은 환율은 역외에서 달러 매수세가 유입되자 상승폭을 확대함.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모두 약세를 보인 가운데 달러/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2.40원 상승한 1,170.00원에 장을 마감함. - 가중평균거래환율(MAR) : 1,168.10원 - 거래량 : 약 69.3억불
고가	1,171.00
저가	1,165.50
종가	1,170.00	+2.40

□ 아시아 증시 지표

주가지수		전일 比
韓 코스피	3,025.49	▼ 0.77%
韓 코스닥	1,008.95	▼ 0.28%
日 닛케이	29,098.24	▼ 0.03%
中 상해종합	3,562.31	▼ 0.98%

□ 전일 주요 뉴스

○ 中관영매체 "부동산업체 디폴트 더 온다" (글로벌타임스)

-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의 디폴트 우려가 글로벌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중국 부동산 업체 당다이즈예도 지난 25일까지 상환했어야 할 달러 채권 원리금 2.5억 달러를 상환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짐. 이에 따라 올해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의 달러채 디폴트 건수는 9개로 늘어남.

- 중국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 담당자는 글로벌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더 많은 부동산 개발업체 디폴트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는데, 중국 당국이 부동산 개발업체의 부채 규모를 줄이려고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주택 판매 부진까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디폴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음. 다만 각 디폴트는 개별적 사건에 불과하다면서 부동산개발업체 전반의 상황은 여전히 양호하다고 설명함.

※ 10/27 0시 기준,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: 1,952명 (국내: 1,930명)

2. 뉴욕환시

□ 거래동향

환시		美 국채금리		증시		스왑/Libor/유가
EUR/USD	1.16001 (▲ 0.02%)	2Y	0.489% (▲ 3.5bp)	DOW	35,490.69 (▼ 0.74%)	CRS 3Y Mid	1.240% (▲ 0.065%p)
USD/JPY	113.830 (▼ 0.25%)	10Y	1.528% (▼ 8.9bp)	S&P	4,551.68 (▼ 0.51%)	Libor 3M	0.13% (▼ 0.01%p)
달러인덱스	93.884 (▼ 0.07%)	30Y	1.945% (▼ 10.7bp)	NASDAQ	15,235.84 (▲ 0.01%)	WTI (12月물)	82.66 (▼ 2.4%)
장중동향
- 환시 : 글로벌 달러화는 美 GDP 성장률 발표, 차주 美 FOMC 등 주요 이벤트 앞두고 소폭 약세 마감. - 美 10Y 국채금리 : 경제 둔화 우려가 커지며 큰 폭으로 하락 마감. - 증시 : 최근 계속된 상승에 따른 피로감에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대체로 하락 마감 - 유가 : 차익실현 및 美 EIA(에너지정보청)가 집계한 원유재고 예상외 증가 소식에 하락 마감

□ 주요 뉴스

○ 캐나다중앙은행(BOC) 총재 "이전 예상보다 더 빨리 금리 인상 고려할 것" (다우존스)

- 27일(현지시간) 다우존스에 따르면 티프 맥클렘 캐나다중앙은행(BOC) 총재는 기준금리 결정 이후 기자회견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빨리 금리 인상을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음. 이날 BOC는 기준금리를 0.25%로 동결하면서도 양적완화(QE) 프로그램은 종료하기로 했으며, 첫 금리인상 예상 시기를 내년 하반기에서 내년 중순으로 앞당겼음.

- 그는 QE 종료와 관련해서 "경제가 다시 한번 강하게 성장하면서 QE가 더는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했으며, 이는 우리의 국채 보유량을 늘리는 것을 멈추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음.

- 또한, 공급망 차질과 배송 병목현상은 성장을 억제하고 내년까지 물가를 끌어올릴 것이라며 물가 상승 압력은 "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강하고, 더 지속적일 것"이라고 진단했음.

□ 서울환시 거래전망

○ NDF 달러∙원 최종호가 : 1,173.35 (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2.25원↑)

○ 금일 달러/원 환율은 간밤 재부상한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 우려 및 주요국 통화정책회의 경계심리로 대체로 상승 심리가 우세한 가운데 1,170원대 안착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