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전 거래일(2월 8일) 서울환시
□ 달러/원 환율 거래 동향
시가 | 고가 | 저가 | 종가 |
1,254.50 | 1,262.00 | 1,251.50 | 1,260.10 (전일比 4.80원↑) |
장중동향 | |||
- 달러/원 환율은 수출업체들의 달러 매도에도 불구하고 수급상 달러 매수가 우위를 보이며 상승함. 환율은 간밤 파월 美 연준 의장이 한 대담에서 매파적 발언을 한 영향으로 장중 상승 압력을 받았으며, 바이든 美 대통령 또한 중국의 정찰풍선 사태를 놓고 좌시하지 않겠다며 강한 뉘앙스로 발언한 것도 안전자산 선호를 부추김. 달러/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4.80원 상승한 1,260.10원에 장을 마감함. - 가중평균거래환율(MAR) : 1,257.10원 - 거래량 : 약 91억불 |
※ 2/8 기준, 韓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: 17,934명(국내: 17,896명)
□ 아시아 증시 지표
주가지수 | 전일 比 | |
韓 코스피 | 2,483.64 | ▲ 1.30% |
韓 코스닥 | 779.98 | ▲ 0.93% |
日 닛케이 | 27,606.46 | ▼ 0.29% |
中 상해종합 | 3,232.11 | ▼ 0.49% |
2. 뉴욕시장
□ 거래동향
환시 | 美 국채금리 | 증시 | 스왑/Libor/유가 | ||||
EUR/USD | 1.07136 (▼ 0.10%) |
2Y | 4.454% (▼ 0.8bp) |
DOW | 33,949.01 (▼ 0.61%) |
CRS 3Y Mid |
3.16% (▲ 0.06%p) |
USD/JPY | 131.426 (▲ 0.26%) |
10Y | 3.652% (▼ 2.0bp) |
S&P | 4,117.86 (▼ 1.11%) |
Libor 3M | 4.86% (▲ 0.01%p) |
달러인덱스 | 103.479 (▲ 0.10%) |
30Y | 3.711% (▲ 0.3bp) |
NASDAQ | 11,910.52 (▼ 1.68%) |
WTI (3月물) |
78.47 (▲ 1.7%) |
장중동향 | |||||||
- 환시 : 달러화는 美 연준 관계자들의 매파적 발언 영향으로 강세 마감 - 美 10Y 국채금리 : 경기침체 우려와 연준의 긴축 우려 재료가 혼재되어 소폭 하락 마감 - 증시 : 美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하락 마감 - 유가 : 원유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가 유지되며 상승 마감 |
□ 주요 뉴스
○ 뉴욕 연은 총재 "금리 '몇년간' 충분히 제약적으로 유지해야" (WSJ)
-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(연은) 총재가 美 연준이 기준금리를 몇 년간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음.
- 윌리엄스 총재는 8일(현지시간) 월스트리트저널 CFO 네트워크 서밋에서 "나에게 중요한 것은 충분히 제약적인 기조가 필요하다는 것이며, 정책을 충분히 제약적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. 또한 인플레이션을 2%로 확실하게 하려면 몇 년간(for a few years) 이것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. 그다음에 결국 우리는 아마도 금리를 더 정상적인 수준으로 되돌리게 될 것이다"라고 말했음.
- 그동안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나 연준 당국자들은 일정 기간, 혹은 한동안(some time) 정책을 제약적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만 언급해왔다는 점에서 윌리엄스 총재의 발언은 제약적인 금리 수준이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 것임.
- 윌리엄스 총재는 연준의 금리 인상 폭 0.25%p에 대해서는 이 수준이 "정책을 조정하기에 적절한 규모인 것으로 보인다"라고 언급해 향후 금리 인상 폭이 0.25%p 수준에 그칠 것을 시사했음.
- 윌리엄스 총재는 "이러한 0.25%p 금리 인상이 새로운 정보와 진행 상황에 비춰 정책을 조절하게 해주고, 우리의 목표에 도달하게 해준다"라며 다만 "연준은 경제 상황이 바뀌면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"라고 말했음.
- 지난해 12월 연준 위원들의 올해 금리 중간값은 5.00%~5.25%였음. 올해 3월과 5월에 각각 0.25%p씩 두 차례 금리가 인상되면 해당 수준에 도달하게 된다. 하지만 위원의 3분의 1가량은 5.25%를 웃도는 수준의 금리를 예상해 앞으로 지표가 강해지면 더 높은 금리를 요구하는 위원도 늘어날 수 있음.
- 윌리엄스 총재는 이와 관련해 "12월 전망치를 보면, 동료의 대다수가 올해 연방기금금리가 5%와 5.5% 사이에서 끝날 것으로 예상했으며, 상당수는 5%~5.25%로, 그리고 (나머지는) 5.25%~5.5%로 예상했다. 나는 여전히 그 수준이 우리가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찾고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올해 해야 할 일에 대한 매우 합리적인 견해로 보인다"라고 말했음.
- 윌리엄스 총재는 인플레이션 전망에 많은 불확실성이 있으며, 경제의 기조 수요가 여전히 매우 강하고, "우리는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남았다"라고 강조했음.
□ 서울환시 거래전망
○ NDF 달러∙원 최종호가 : 1,259.75 (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0.75원↑)
○ 금일 달러/원 환율은 간밤에도 이어진 글로벌 강달러 압력을 반영하여 1,260원대 안착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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