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1/22(화) 일일시황

시가	고가	저가	종가
1,342.00	1,356.60	1,341.50	1,354.70 (전일比 14.40원↑)
장중동향
- 달러/원 환율은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봉쇄 우려가 위안화 약세를 심하하자 강한 상방 압력을 받음. 장중 호가가 얇은 상황에서 달러 매수세가 들어오자 환율 상승이 탄력을 받았으며, 수출 감소 폭 확대로 악화된 무역적자 소식도 상승세를 지지함. 달러/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14.40원 상승한 1,354.70원에 장을 마감함. - 가중평균거래환율(MAR) : 1,352.30원 - 거래량 : 약 68억불

※ 11/21 기준, 韓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: 23,091명(국내: 23,030명)

환시		美 국채금리		증시		스왑/Libor/유가
EUR/USD	1.02418 (▼ 0.80%)	2Y	4.526% (▲ 2.1bp)	DOW	33,700.28 (▼ 0.13%)	CRS 3Y Mid	3.260% (▲ 0.025%p)
USD/JPY	142.073 (▲ 1.20%)	10Y	3.823% (▲ 0.7bp)	S&P	3,949.94 (▼ 0.39%)	Libor 3M	4.69% (▲ 0.03%p)
달러인덱스	107.806 (▲ 0.81%)	30Y	3.907% (▼ 2.4bp)	NASDAQ	11,024.51 (▼ 1.09%)	WTI (12月물)	79.73 (▼ 0.4%)
장중동향
- 환시 : 달러화는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위험자산 선호가 후퇴하며 강세 마감 - 美 10Y 국채금리 : 中코로나19확산,연준 통화긴축 등 여러 재료들이 상하방을 막으며 혼조 마감 - 증시 : 中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기 우려가 커지며 하락 마감 - 유가 : 中코로나19 재확산, 산유국들의 증산 검토설에 배럴당 80불 아래로 하락 마감

○ "사우디·OPEC 산유국, 하루 최대 50만 배럴까지 증산 논의" (WSJ)

- 사우디아라비아와 다른 석유수출국기구(OPEC) 산유국들이 하루 최대 50만 배럴의 증산을 논의하고 있다고 WSJ이 21일(현지시간) 보도했음.

- 소식통들은 오는 12월 4일 예정된 사우디를 포함한 OPEC 산유국과 비OPEC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(+) 산유국 회의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OPEC 산유국들이 하루 최대 50만 배럴까지 산유량을 늘리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음.

- 이러한 결정은 오는 12월 5일 유럽연합(EU)이 러시아산 원유의 수입을 금지하고, 주요 7개국(G7)이 러시아산 원유 판매 가격에 가격 상한제를 두기 하루 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됨.

- 특히 이번 증산은 OPEC+산유국들이 지난 10월 초 회의에서 원유 수요 둔화를 우려해 11월부터 하루 200만 배럴의 감산을 발표한 결정을 두 달 만에 뒤집는 것임.

- 백악관은 앞서 OPEC+산유국들의 감산 조치를 근시안적 결정이라고 비판하고 높아진 에너지 가격이 고통받는 저소득 및 중간 소득 국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음.

- 이번 증산 논의는 바이든 행정부가 사우디아라비아 반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암살 사건과 관련한 소송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의 면책 특권을 인정하기로 한 가운데 나왔음.

○ NDF 달러∙원 최종호가 : 1,359.50 (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5.10원↑)

○ 금일 달러/원 환율은 중국의 코로나19 방역강화로 인한 봉쇄 우려와 글로벌 달러화의 꾸준한 반등 흐름에 주목하며 1,360원대 상승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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