9/27(화) 일일시황

1. 전 거래일(9월 26일) 서울환시

□ 달러/원 환율 거래 동향

시가	고가	저가	종가
1,419.00	1,435.40	1,419.00	1,431.30 (전일比 22.00원↑)
장중동향
- 달러/원 환율은 주말 전 초강세를 보였던 달러화 영향을 소화하며 장중 내내 상승세를 보임. 국내 증시 및 채권 시장이 모두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으며, 외국인투자자들의 환전 수요 또한 집중되며 환율 상방 압력으로 작용함. 외환당국은 환시 안정을 위한 180억불 규모의 정책 패키지를 내놓았으나 당장의 효과는 없었으며, 달러/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22.00원 상승한 1,431.30원에 장을 마감함. - 가중평균거래환율(MAR) : 1,429.70원 - 거래량 : 약 85.0억불

※ 9/27 기준, 韓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: 14,168명(국내: 13,948명)

□ 아시아 증시 지표

주가지수		전일 比
韓 코스피	2,220.94	▼ 3.02%
韓 코스닥	692.37	▼ 5.07%
日 닛케이	26,431.55	▼ 2.66%
中 상해종합	3,051.23	▼ 1.20%

2. 뉴욕환시

□ 거래동향

환시		美 국채금리		증시		스왑/Libor/유가
EUR/USD	0.96104 (▼ 0.83%)	2Y	4.321% (▲ 11.4bp)	DOW	29,260.81 (▼ 1.11%)	CRS 3Y Mid	3.750% (▲ 0.205%p)
USD/JPY	144.600 (▲ 0.91%)	10Y	3.877% (▲ 18.4bp)	S&P	3,655.04 (▼ 1.03%)	Libor 3M	3.64% (▲ 0.01%p)
달러인덱스	114.080 (▲ 0.96%)	30Y	3.697% (▲ 8.4bp)	NASDAQ	10,802.92 (▼ 0.60%)	WTI (11月물)	76.71 (▼ 2.58%)
장중동향
- 환시 : 달러화는 엔화와 파운드화 등 주요 통화 약세가 이어지며 강세 마감 - 美 10Y 국채금리 : 英 채권시장 불안과 연준의 긴축 경계로 상승 마감 - 증시 : 파운드화와 英 국채가격 급락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에 하락 마감 - 유가 : 달러화가 20년來 최고치를 경신하자 하락 마감

□ 주요 뉴스

○ "日 엔화매수 개입 약 30조원 추산…사상 최대" (니혼게이자이)

-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이 24년만에 실시한 엔화 매수·달러 매도 개입 규모가 약 3조 엔(29.6조원)으로 추산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6일 보도했음. 신문은 시장 참가자들이 이같이 추산했다며, 하루 엔화 매수 개입 규모로는 사상 최대라고 전했음.

- 일본은행이 26일 발표한 27일 당좌예금잔고 전망에서 환시 개입을 반영하는 '재정 등 요인'에 의한 당좌예금 감소는 약 3.6조엔이었음. 단자회사에 따르면 만약 개입이 없었다면 해당 수치는 0~7천억엔 감소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됐는데, 차액인 2.9조~3.6조엔이 개입 규모로 추정된다고 신문은 전했음.

- 과거 엔화 매수 개입 최고치는 1998년 4월 10일에 기록한 2.6조엔(25.9조원)이었음. 추후 재무성이 정식으로 발표하지만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매체는 전했음. 22일 개입 직후 달러/엔 환율은 145엔대 후반에서 140엔대 초반으로 추락(엔화 강세)했음.

-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는 26일 오사카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"(개입으로) 단번에 5엔 정도 엔화 강세가 나타냈다"며 "지금도 143엔 수준에서 등락하고 있어서 효과는 없어지지 않았다"고 강조했음.

- 하지만 대규모 금융완화를 유지한 채 단행된 엔화 매수 개입의 효과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내는 목소리도 많다고 신문은 전했음.

□ 서울환시 거래전망

○ NDF 달러∙원 최종호가 : 1,430.00 (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0.50원↓)

○ 금일 달러/원 환율은 글로벌 금융시장이 패닉장세를 이어가는 영향으로 1,430원 부근에서 추가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