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/31(목) 일일시황

1. 전 거래일(3월 30일) 서울환시

□ 달러/원 환율 거래 동향

거래지표		전일 比	장중동향
시가	1,210.50	△9.30	- 서울환시는 간밤 NDF시장에서의 달러화 약세를 반영하여 전거래일 종가대비 9.30원 하락한 1,210.50원에 개장함.   - 개장 후 1,210원대에서 저점 결제수요가 유입되며 낙폭을 줄이는듯 했던 달러/원 환율은 아시아 장중에 글로벌 달러화가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다시 하락세를 이어갔고, 전거래일 종가대비 10.20원 하락한 1,209.60원에 장을 마감함.   - 가중평균거래환율(MAR) : 1,210.80원 - 거래량 : 약 112.7억불
고가	1,213.30
저가	1,207.50
종가	1,209.60	△10.20

□ 아시아 증시 지표

주가지수		전일 比
韓 코스피	2,746.74	▲ 0.21%
韓 코스닥	939.07	▲ 0.13%
日 닛케이	28,027.25	▼ 0.80%
中 상해종합	3,266.60	▲ 1.96%

□ 전거래일 주요 뉴스

○ 물가 우려 크다는데…인수위, 한은 업무보고 건너뛰나 (연합인포맥스)

- 국내외에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한층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한국은행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음. 물가안정 책무를 지닌 한은이 새 정부와 어떻게 정책적인 보폭을 맞춰나갈지 주목됨.

- 인수위 관계자는 29일 "한은 업무보고는 계획에 없다. 과거 인수위에서도 (보고를) 한 적이 없다"고 전했음. 기본적으로 한은이 정부부처가 아닌 만큼 업무보고 일정을 따로 잡지 않았다는 뜻으로 풀이됨.

※ 3/30 0시 기준,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: 424,641명 (국내: 424,609명)

2. 뉴욕환시

□ 거래동향

환시		美 국채금리		증시		스왑/Libor/유가
EUR/USD	1.11530 (▲ 0.58%)	2Y	2.334% (▼ 2.0bp)	DOW	35,228.81 (▼ 0.19%)	CRS 3Y Mid	2.200% (▼ 0.050%p)
USD/JPY	121.823 (▼ 0.87%)	10Y	2.362% (▼ 3.9bp)	S&P	4,602.45 (▼ 0.63%)	Libor 3M	0.97% (▼ 0.03%p)
달러인덱스	97.856 (▼ 0.55%)	30Y	2.481% (▼ 4.2bp)	NASDAQ	14,442.28 (▼ 1.21%)	WTI (5月물)	107.82 (▲ 3.4%)
장중동향
- 환시 : 달러화는 가파른 약세를 보였던 일본 엔화가 되돌림 장세를 나타내며 하락 마감 - 美 10Y 국채금리 : 장단기 국채스프레드 역전에 따른 시장 노이즈가 지속되며 하락 마감 - 증시 : 러-우크라 평화협상 낙관론이 후퇴하며 하락 마감 - 유가 : 러-우크라 평화협상 낙관론이 후퇴하며 상승 마감

□ 주요 뉴스

○ 옥스퍼드 이코노믹스 "美 경제 강한 성장세, 유지 어렵다" (다우존스)

- 미국이 지난해 말 보인 강한 경제 성장세가 계속해서 이어지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음. 30일(현지시간) 다우존스에 따르면 연구기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이날 발표된 미국의 4분기 국내총생산(GDP) 결과에 대해 이 같은 평가를 발표했음.

-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"지난해 4분기 미국 경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도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"며 "그러나 이 같은 (성장) 모멘텀은 1분기에 약화했다"고 설명했음. 올해 1분기 미국의 GDP 성장률은 연율 1% 수준에 그치며 부진할 것이라고도 경고했음.

-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"미국 경제는 여전히 견조한 펀더멘털을 보이고 있으나 기록적인 물가 상승률, 재정 지원 축소, 미국 연방준비제도(Fed·연준)의 긴축 전환 등으로 도전적인 환경에 직면해 있다"면서 이같이 설명했으며, 올 한 해 동안 미국의 경제가 3.2%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음. 그러나 내년에 미국 경제는 2% 둔화할 것이라고도 전망했음.

□ 서울환시 거래전망

○ NDF 달러∙원 최종호가 : 1,211.90 (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1.55원↑)

○ 금일 달러/원 환율은 러-우크라 휴전협상 기대가 하룻밤 사이에 다시 후퇴하며 1,210원대 초반으로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