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전 거래일(8월 13일) 서울환시
□ 달러/원 환율 거래 동향
거래지표 | 전일 比 | 장중동향 | |
시가 | 1,163.50 | +2.30 | - 장 초반부터 외국인이 국내 주식 순매도 규모를 확대하자 역송금 수요와 달러 매수 심리가 강화되며 환율은 상승 폭을 가파르게 키움. - 상승세를 거듭하던 환율은 1,170원을 목전에 두고 외환 당국이 적극적인 달러 매도 개입을 통해 상승세를 저지하자 1,160원대 후반에서 횡보함. - 아시아 장중에 다른 통화들의 움직임은 제한적. - 환율은 11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서 마감함. (☞ 작년 9/28 장중 고가 : 1,171.20) - 거래량 : 약 92.4억불 |
고가 | 1,169.50 | ||
저가 | 1,163.00 | ||
종가 | 1,169.00 | +7.80 |
□ 아시아 증시 지표
주가지수 | 전일 比 | |
韓 코스피 | 3,171.29 | ▼ 1.16%(月 휴장) |
韓 코스닥 | 1,040.78 | ▼ 1.26%(月 휴장) |
日 닛케이 | 27,523.19 | ▼ 1.62% |
中 상해종합 | 3,517.35 | ▲ 0.03% |
□ 전일 주요 뉴스
○ 외인 투매에 수출기업도 관망모드?… "환율 급등에도 달러매물 없어" (연합인포맥스)
- 외국인이 전주 후반에 사흘 연속 국내 주식을 투매하는 가운데 수출기업들의 관망세도 길어지는 모습이라고 외환시장 딜러들은 평가함.
- 모 은행 외환 딜러는 “1,170원을 앞두고 외환 당국의 개입 추정 물량에 상단은 막히는 모습이지만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이 그닥 많지 않다. 기업 외환 담당자들이 환율의 추가 상승에 좀 더 무게를 두고 대기하는 것 같다.”고 전했음.
- 그는 “결국 환율 등락의 키는 외국인의 국내 증시 이탈 움직임이 지속될 것인지 여부가 지고 있으며, 1,180원대를 구경하려면 이 같은 주식 매도세가 계속 이어져야 할 것”이라고 내다봤음.
※ 8/16 0시 기준,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: 1,556명 (국내: 1,493명)
2. 뉴욕환시
□ 거래동향
환시 | 美 국채금리 | 증시 | 스왑/리보/유가 | ||||
EUR/USD | 1.17781 (▼ 0.17%) |
2Y | 0.201% (▼ 2.0bp) |
DOW | 35,625.40 (▲ 0.31%) |
CRS 3Y Mid |
0.610% (▼ 0.040%p) |
USD/JPY | 109.250 (▼ 0.28%) |
10Y | 1.263% (▼ 4.3bp) |
S&P | 4,479.71 (▲ 0.26%) |
Libor 3M | 0.12% (-%p) |
달러인덱스 | 92.610 (▼ 0.12%) |
30Y | 1.918% (▼ 3.0bp) |
NASDAQ | 14,793.76 (▼ 0.20%) |
WTI (9月물) |
67.29 (▼ 1.7%) |
장중동향 | |||||||
- 환시 : 달러화는 연준의 의사록 발표, 아프가니스탄發 지정학적 리스크, 코로나19 우려로 혼조세 - 美 10Y 국채금리 : 美∙中의 경제지표 부진 및 탈레반의 아프간 정권 재장악 소식에 하락 마감 - 증시 :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견조한 실적 기대로 대체로 상승 - 유가 : 中 경제지표 부진과 아프간 사태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로 하락 마감 |
□ 주요 뉴스
○ "조기 테이퍼링 전망에도 텐트럼 없는 까닭은…." (마켓워치)
- 美 연준 위원들이 내년 중반까지 자산매입의 종료를 저울질하고 있다는 소식에도 긴축발작(taper tantrum)이 관측되지 않고 있다고 마켓워치가 16일 보도했음.
- 최근 연준 위원들의 인터뷰와 성명 등을 통해 집계한 결과 연준 위원들은 경기 회복이 지속된다면 약 3개월 내에 자산매입을 축소하기 시작한다는 합의에 가까워지고 있으며, 일부는 내년 중반까지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종료할 것을 주장하고 있음. 하지만, 美 10년 국채금리는 1.3% 아래까지 하락하며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음.
- 이것은 연준이 예상보다 빠른 테이퍼링 과정에 접근하고 있다는 상황보다 글로벌 성장에 대한 우려가 더 크기 때문이라고 마켓워치는 지적했음.
- 한 전문가는 “지난 몇 주 동안 시장의 지표를 통해 볼 수 있는 것은 테이퍼링(tapering)이 다가오고 있다는 증거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성장 둔화에 대한 공포가 이를 능가하고 있다는 것"이라고 덧붙였음.
□ 서울환시 거래전망
○ NDF 달러∙원 최종호가 : 1,166.00 (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3.55원↓)
○ 금일 달러/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화가 美 경제지표 부진에 강세를 일부 되돌린 영향으로 1,160원대 초중반으로 하락 출발하여 외국인의 국내 증시 수급을 주목하며 등락할 것으로 전망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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