감기몸살 때문에 헤롱헤롱 거리다가 또 기타를 잡아봤다.
시간 떼우는 데에는 이만한 취미가 또 없는 것 같다.
amp match기능이 사용된 사운드 프리셋은 정말 대단하다. 비루한 환경에서도 그간 써왔던 어떠한 멀티이펙터 등 보다 가장 리얼한 사운드를 뽑아낸다. 아마츄어 수준에서는 이 정도면 충분히 만족할만하다.
이번에 카피한 곡은 Linkin Park의 Runaway. 2000년에 발매된 Linkin Park의 앨범 Hybrid Theory의 수록곡이다. 지금도 내마음 속 린킨파크는 이 앨범 때의 모습이다. 지금은 우주 뽕짝 사운드라서 애정이 식어버렸다... 어쨌거나, 타이틀곡은 아니었지만, 당시에 굉장히 좋아했던 곡이다. 이 노래를 들으며 헤드뱅잉을 하면서 시험공부를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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