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전 거래일(7월 19일) 서울환시
□ 달러/원 환율 거래 동향
거래지표 | 전일 比 | 장중동향 | |
시가 | 1,318.00 | +0.60 | - 서울환시는 간밤 NDF시장에서의 달러화 보합세를 반영하여 전거래일 종가대비 0.60원 상승한 1,318.00원에 개장함. - 국내 증시도 큰 폭의 등락없이 보합세로 시작하자 달러/원 환율도 보합권에서 움직였으나 오후에 위안화 등 주요 통화들의 강세에 연동되어 하락세로 전환되어 낙폭을 키웠음. 1,310원을 하락 돌파 후 재차 반등한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4.00원 하락한 1,313.40원에 장을 마감함. - 가중평균거래환율(MAR) : 1,314.90원 - 거래량 : 약 130.0억불 |
고가 | 1,319.30 | ||
저가 | 1,309.00 | ||
종가 | 1,313.40 | △4.00 |
□ 아시아 증시 지표
주가지수 | 전일 比 | |
韓 코스피 | 2,370.97 | ▼ 0.18% |
韓 코스닥 | 782.33 | ▲ 0.72% |
日 닛케이 | 26,961.68 | ▲ 0.65% |
中 상해종합 | 3,279.43 | ▲ 0.04% |
□ 전거래일 주요 뉴스
○ BOE 총재 "다음 회의에서 50bp 금리인상 고려할 것" (텔레그래프)
- 앤드류 베일리 잉글랜드 은행(BOE) 총재가 8월에 50bp 금리 인상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음. 19일(현지시간) 영국 일간지인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베일리 BOE 총재는 맨션 하우스 금융서비스 만찬 연설에서 BOE가 30년 만에 처음으로 가장 큰 폭의 금리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음.
- 베일리 총재는 "인플레이션이 더 크게 지속될 신호를 보이고, 물가와 임금이 그런 신호를 보인다면 우리는 더 강력하게 행동해야 할 것"이라며 "간단하게 말하면 우리가 다음 회의에서 50bp 금리 인상을 선택지 중 하나로 논의할 것임을 의미한다"고 말했음. BOE가 50bp의 금리 인상을 할 경우 이는 1995년 이후 가장 큰 폭임.
- 베일리 총재는 "지금은 1997년 통화정책 위원회가 만들어진 이후 25년 동안 우리가 본 인플레이션 목표의 통화정책 체제에서 가장 큰 도전이 있는 시기"라고 언급했음.
※ 7/19 0시 기준,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: 73,582명(국내: 73,231명)
2. 뉴욕환시
□ 거래동향
환시 | 美 국채금리 | 증시 | 스왑/Libor/유가 | ||||
EUR/USD | 1.02220 (▲ 0.76%) |
2Y | 3.224% (▲ 5.4bp) |
DOW | 31,827.05 (▲ 2.43%) |
CRS 3Y Mid |
2.655% (▲ 0.005%p) |
USD/JPY | 138.228 (▲ 0.12%) |
10Y | 3.016% (▲ 5.1bp) |
S&P | 3,936.69 (▲ 2.76%) |
Libor 3M | 2.73% (▲ 0.02%p) |
달러인덱스 | 106.745 (▼ 0.63%) |
30Y | 3.178% (▲ 4.5bp) |
NASDAQ | 11,713.15 (▲ 3.11%) |
WTI (8月물) |
104.22 (▲ 1.58%) |
장중동향 | |||||||
- 환시 : 달러화는 경기침체 우려 진정으로 인한 위험선호 확대로 하락 마감 - 美 10Y 국채금리 : 증시의 큰 폭 반등으로 위험선호 심리가 확대되며 상승 마감 - 증시 :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기업실적 및 경기침체 우려 감소로 상승 마감 - 유가 : 바이든 대통령의 사우디 방문 부정 평가에 따른 후폭풍이 이어지며 상승 마감 |
□ 주요 뉴스
○ 추경호 "세계경제 나날이 엄중…한미 양국, 금융·외환시장 협력" (연합인포맥스)
-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한국과 미국은 금융 및 외환시장 동향과 협력방안에 대해 충분히 논의해나가겠다고 19일 밝혔음. 추 부총리는 이날 열린 韓美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해 "경제안보동맹으로서 양국이 마주하고 있는 세계경제 상황은 나날이 엄중해지고 있다"며 이같이 밝혔음.
- 추 부총리는 최근 글로벌 통화긴축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양국이 경제안보동맹으로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음. 추 부총리는 "팬데믹 등에 따른 공급망 교란,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원자재가격 급등은 인플레 압력을 가중시키고, 이에 대응하기 위한 통화 긴축은 금융시장 불안과 경기둔화 우려를 초래하고 있다"고 말했음.
- 그는 "세계경제 동향과 전망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, 이를 토대로 글로벌 공급망 차질, 원자재가격 상승, 여타 위험요인에 대한 양국간 공조방안이 함께 내실있게 논의되기를 희망한다"고 덧붙였음.
- 추 부총리는 안보를 넘어 경제안보에 대한 협력의 뜻도 강조했음. 그는 "지난 5월 양국 정상은 '경제가 안보, 안보가 곧 경제'인 시대를 맞아, 공급망과 첨단기술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, 국제질서 변화에 따른 시장충격에도 함께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"고 부연했음.
□ 서울환시 거래전망
○ NDF 달러∙원 최종호가 : 1,305.00 (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7.95원↓)
○ 금일 달러/원 환율은 간밤 경기침체 우려 진정으로 인한 美 증시 반등이 촉발한 위험자산 선호로 인해 1,310원대 아래로 하락하며 하단 레벨을 탐색할 것으로 전망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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